그렇게 계산을 하고 일행분 꽁은 꼬까...미리 얘기 해주지;; 

저는 한잔 더하기로 했기 때문에 시티뷰 숙소로 올라 갑니다 

꽁에게 주소를 찍어주고 양치하고 담배하나 피고 있는데 잘로가 울립니다 

데리러 와달라는 꽁 로비에 내려갓는데 없네요...? 설마 주소를 찍어줫는데 다른동으로 갓나

현 위치를 찍어서 사진을 달라고 얘기 합니다 바로 사진을 보니 네 옆동이네요 ㄷㄷ;;;

기다려 데리러 갈게 B동에서 A동으로 가니 로비에 다소곳이 앉아 있네요 ㅋㅋ 바로 눈마주치고 뛰어와서 안기네요 

너 주소까지 찍어줫는데 왜 여기 있냐고 놀리니 팔짱끼며 쭈욱 붙어서 놔주질 않네요 귀엽습니다 ^^

숙소로 같이 올라가서 얼굴을 보니 홍당무가 되어 있어서 너 술 얼마나 먹을수 있냐라고 하니 맥주 4캔이라네요;; 

얼굴을 보아하니 폭발 직전인거 보니 혼또니의 얼굴이라 침대에 누워서 조금 쉬라고 하고 

저는 맥주 한두캔만 더 먹겟다고 하고 맥주를 가져오는데 침대로 안가고 쇼파에 누워있네요 침대에서 좀 쉬어라 너 얼굴 터진다 라고 하니 

저보고 무릎배게 해달라네요 ㅋㅋㅋㅋㅋㅋ 아...나도 힘든디;; 

30분 정도 지났나 꽁이 샤워 뿜뿜 하길래 너 괜찮냐 물어보니 또 앵깁니다 ㅋㅋㅋㅋㅋ  

꽁이 거울 커튼을 보고 오뽜 이거 버리 하고 커튼을 재껴버리네요 ㅋㅋㅋ 

ㄷㄹㄴ 안에서는 부끄러움이 많은 친구였는데..? ㅎㅎ 

그러더니 갑자기 전투 시작을 알리는 딥키스를 박아 버립니다 쭈압쭈압.. 

5분정도 지낫나 꽁이 입냄새 체크를 합니다 나 맥주 많이 먹어서 입냄새 나 괜찮아요? 단전에서 올라오는 스멜이 아니라

나도 술많이 먹어서 괜찮다 하니 귀엽게 웃네요 ㅎㅎ  

꽁의 맥주 입술과 10분정도 전투를 한뒤 자세를 바꿔 밑에서 부터 엄청난 스킬을 발휘 합니다

서툴지만 뿡투이를 연상케 하는 서비스를 받으면서 저도 슬슬 꽁의 찜을 탐색합니다 정말 아무런 스멜도 없이 작은 호수가 있네요 

뭐 전투야 다들 아시는 부분이니.. ㅎㅎ 약 30분간의 사전준비를 마치고 장갑을끼고 전투를 마무리 했습니다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눕는데 꽁이 내일 몇시에 일어날거냐 묻습니다 음.. 너 6시에 가는거 아니냐 아니다 원하는 시간에 같이 일어나서 

뿜뿜하고 갈거다 그럼 8시에 일어나자고 얘기하고 서로 누워서 자는데 계속 껴안고 자려고 해서 나 팔아프다 편하게 자자 라고 하니

눈에서 레이저 쏩니다.. 그냥 아파 팔빼면 널 가만 두지 않겟다는 무언의 레이저가 나오는 듯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8시에 일어나서 2차전을 마무리 하고 배웅을 하고 저는 황제로 향합니다 ^_^

재미없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