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4붐붐'을 위한 단 두 가지 영양제
좌지클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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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0
안녕하십니까. 선후배님들~ 정말 오랜만에 돌아온 약사클루니입니다.
지난편이 나간 이후, 몇몇 선후배님들께서 제 경이로운 체력의 비결에 대해 문의를 주시더군요.
하긴, 제 나이에 '21일 연속 4붐붐' 같은 대기록을 세웠으니 궁금하실 만도 합니다. ㅋㅋ
그래서 오늘은, 제 피와 땀, 그리고 약간의 과학이 집약된 저만의 '정력 강화 루틴'을 특별히 공개할까 합니다.
1. 기본 중의 기본: 운동
이건 뭐,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강한 정력은 강한 하체에서 나온다'는 건 만고불변의 진리죠.
제 루틴은 간단합니다. 스트레칭 후, 상체는 팔과 등 운동으로 가볍게 예열만 해줍니다. 진짜는 그다음이죠. 30분간 하체 근육을 미친 듯이 조진 뒤, 유산소 자전거를 45분씩 두 세트 타며 심폐지구력과 혈류량을 극대화합니다.
주 6일, 커뮤니티 헬스장이 쉬는 딱 하루쉽니다. 밤의 황제가 되기 위해선, 낮에 노예처럼 땀을 흘려야 하는 법입니다.
2. 진짜배기 비법: 딱 두 가지 영양제
자, 이제 본론입니다. 제가 비타민, 오메가3 같은 기본 영양제를 제외하고, 오직 '성기능 강화'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섭취하는 것은 딱 두 가지, 마카와 아연입니다.
시중에 수많은 정력제가 있지만, 다 상술입니다. 이 두 가지만 제대로 이해하고 드시면 됩니다.
1) 마카: 꺼져가는 욕망의 불씨를 되살리는 '엔진 스타터'
선배님들, '몸은 서는데 마음이 안 선다'는 느낌, 받아보신 적 있으십니까? 바로 그때 필요한 게 '페루의 인삼', 마카입니다. 마카의 핵심 기능은 혈관을 확장해 소중이를 단단하게 만드는 물리적인 측면보다, 성욕(리비도)이라는 정신적인 엔진을 다시 점화시키는 데 있습니다. 즉, '하고 싶다'는 근본적인 욕구를 뇌에서부터 깨우는 역할을 하는 거죠.
중요한 건, 이놈이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직접 건드리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호르몬을 인위적으로 펌핑하는 게 아니라, 뇌를 살살 꼬드겨서 자연스럽게 '오늘은 좀 달려볼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아주 영리한 녀석이죠. 특히 식약처에서 '정자 운동성 개선' 기능성까지 인정받은 '블랙마카 젤라틴화분말'은, 단순한 욕망을 넘어 생산 능력(?)까지 업그레이드해주는 비밀 병기라 할 수 있습니다.
2) 아연: 호르몬 공장을 돌리는 '기초 연료'
'섹스 미네랄' 아연은 좀 다릅니다. 이놈은 엔진 스타터가 아니라, 남성호르몬 공장의 기초 연료입니다. 핵심은 '정상화'죠. 아연이 부족해서 호르몬 수치가 바닥을 치는 분들에게는 부스터처럼 작용하지만, 이미 충분한 분들에게는 큰 효과가 없습니다.
그럼 이걸 왜 먹냐? 선배님들, 우리는 매일 밤 전쟁을 치르지 않습니까. 1회 사정 시 약 5mg의 아연이 배출됩니다. '1일 4붐붐'을 실천했다면, 그날 하루에만 20mg의 아연을 소모한 셈입니다.
일반적인 식단으로는 절대 보충할 수 없는 양이죠. 즉, 우리처럼 실전 붐붐을 자주 뛰는 전사들에게 아연 보충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고갈된 연료를 채워 넣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엔진도 멈출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아연을 챙겨드시다보면 정액량이 늘어나는것을 체감하실수 있습니다.
정리하겠습니다. 의욕이 없다면 '마카'로 시동을 거시고, 잦은 붐붐으로 체력이 방전됐다면 '아연'으로 연료를 채우십시오. 이 두 가지만 기억하시면, 여러분도 붐붐의 전설이 될 수 있습니다.
%내용추가%
사실 아연은 단일성분보다 복합성분으로 드시는게 효율적인데 전 뉴트리코어의 포스파티딜세린으로 인지기능향상 +비타민 b군 +아연 섭취까지 한번에 하고 있네요, 뉴트리코어가 좀 비싸긴한데 성분은 젤 좋아요~ 가격이 부담스러우시면 같은 회사의 하위브랜드 닥터린도 괜찮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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