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호치민에 잘 도착했습니다. 

지금은 1군지역의 호텔에서 체크인한 후 쉬고있네요.

잠시 후에 일어나서 내일 안장으로 갈 버스티켓을 예약한 후 저녁식사를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늦은시간에 1군지역에 있는 22살의 ㄲㄱㅇ를 오랜 시간이 흐른뒤 재회하게 됩니다.

원래는 함께 여행을 가기로했는데 일정이 맞지않아서 여행은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네요.

지난번 만남에서는 손만잡으면서 걸었는데 오늘은 어디까지 진도가 나갈런지 저도 궁금합니다.

아마도 키스까지는 나갈 것으로 예상은 하고있는데 그 이상의 흐름까지는 모르겠네요.

최근에 반응속도가 빠른 ㄲㄱㅇ라서 기대는 많이 하고있는데 잠을 자고갈 수는 없다는 것이 쉽지않은 상황이 될 듯 합니다.

최근에 아오자이를 입고 찍은 사진을 보니 그 속이 더 궁금해지긴 합니다.

조만간에 나트랑으로 함께 2박3일정도 여행을 가기로 약속을 한 상태라서 혹시모를 기대는 하고 있네요.

암튼 첫 스타트가 이번 방벳의 중요한 열쇠가 될 듯 합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저녁시간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