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일은 홈런왕입니다 

꽁이 한국에 온 첫날은 시간이 짧아서 정신이 없었네요 ㅎㅎ

다음날 쿠팡이츠로 배달을 해서 아침을 먹고..

든든히 배를 채웠으니 꽁도 ㅋㅋ 

급 낮에 중요한 미팅이 생겨서 꽁은 쇼핑몰에 던져놓고 회의를하러갑니다

회의를 마치고 돌아오니 4시시간정도 지났네요

꽁에게 제 카드를 줬는데 다행히 별로 사지않았네요 ㅋㅋ

그리고 꽁이 가고 싶다는 남산으로 갑니다

정말 20년?만에 와보는 남산이네요 ㅋㅋ

젊었을때는 차나 걸어서 갔던것같은데..

케이블카는 처음 타보는것같습니다

그렇게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에가서 미리 예약한 레스토랑으로 갑니다.

1시간에 한바퀴?정도 돌면서 서울을 바라보는 레스토랑 ? ㅋㅋ

꽁때문에 이런데를 다 와보네요 ㅎㅎ

서울 전경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꽁도 좋아하니 

오늘 밤이 기대가 ㅋ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더군요 ㅎ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서 빠질수없는 필수코스 올리브영으로갑니다 ㅋ

사고싶은거 다 골라봐~~

호기롭게 말했는데 꽁은 필요한거 몇개만 ㅋㅋ

그리고 돌아보는 차안에서..사무실에서...호텔에서...

정말 잊을수없는 밤을 ㅋㅋㅋ

꽁이 내일 돌아가야되는데..안간다고 눈물까지 

힘들고 바쁜 일상에 찾아와준 꽁이 너무 고맙고 사랑스럽네요.

빨리 호치민으로 갈수있었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내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