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셀프로 야간에만 감금당한 꽃등심입니다.

3일차 이어서 가겠습니다.

https://xn--cw0bw33b.com/bbs/board.php?bo_table=free&wr_id=617062

그렇게 물총과 ㄸ꼬ㅂㅅ로 기절했던 저는 자고 일어나서 1호기에게

집에 가라고 했습니다ㅋㅋㅋ 저희는 황제에 가야하기 때문이죠ㅎㅎ

1호기가 안갈려고 핑계를 대길래 몇년전 봤던 짤을 시전합니다ㅋㅋ

1호 : OPPA~나 가?

꽃등심 : 노모딕! 

1호 : 오빠 왜그래~~ 나 자고 있을게

꽃등심 : 노모딕! 

1호 : 오

꽃등심 : 노모딕!!ㅋㅋㅋㅋㅋㅋ

1호기는 초필살기로 극락왕생 했기 때문에 결국 집에갑니다ㅋㅋㅋ

우여곡절 끝에 ㄷㅅㄹ들을 보낸 저희는 꿀벌님께 황제 vip점에

11시 예약을 부탁 드리고 10시 40분에 도착했습니다;;; 역시

여꿈 숙소는 역시 기동성이 매우 훌륭합니다ㅋㅋㅋㅋ 

그리운 황제에 들어가니 2명의 꽁들이 앉아서 기다리고 있네요ㅎㅎ

프론트꽁이 예약 하셨어요?라고 물어보길래 오랜만에 당당하게

외쳤습니다ㅋㅋ 네 꽃등심 11시 두명이요ㅋㅋㅋ그런데 이 꽁도

네 꽃등심이요? 하더니 웃더라고요ㅋㅋㅋㅋㅋ 제가 생각해도

웃기네요ㅋㅋㅋ(빨리 스킬완성으로 골드핑거로 바꾸겠습니다ㅋㅋ)

그렇게 3명이서 웃다가 3층으로 끌려 올라갔습니다ㅋㅋㅋㅋ

옷 갈아입으라고 커텐 쳐주는데 바지도 생겼더라구요ㅎㅎ

하지만 반바지를 입고와서 바지는 패스~! 지난 방벳의 경험상 

머리만 대면 잠들기 때문에 조용한 분위기에 체크를 합니다.

그리고 담당 ㄲ이 얼굴에 면도크림 바르고 목 승모근 어깨 마사지를 

하려고 옷을 찌찌까지 보이게 열어 제낍니다?? 뭐지??

이렇게 생각하는데 마사지 압이 시원해서 저도 모르게 

어이구~~시원하다~~라고 했더니 이 ㄲ이 갑자기 신음소리를...

굉장히 크게....아~~아~~오빠 좋아? 아~~(진짜 이렇게 했어요)

잠은 이미 달아났습니다ㅋㅋㅋ 이때부터 서로 야구동영상 사운드를

경쟁적으로 내기 시작했습니다ㅋㅋㅋㅋ그랬더니 옆방 아이가 

허리춤에 양손 올리고 와서 시끄럽다고ㅋㅋㅋㅋㅋㅋ 

옆방에 여꿈 회원님이셨을거 같은데 죄송합니다;;;;;

그렇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변ㅌㄲ이랑 즐거운 케어 받고 만족도 

체크하는데 당연히 별 5개하고×61500개와 둘째형을 팁으로...

(잘하더라구요 압도 좋고 재미도 있고ㅋㅋ다음부터 지명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