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ㄲㄱㅇ와의 키스 + 후회
희망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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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3
21일 오후 호치민에 도착해서 저녁식사를 한 후 첫 스타트로 헌팅에 성공하고 비가 내려서 호텔로 급하게 이동합니다.
그리고 우산을 들고 근처 풍짱버스 사무실로 가서 다음날 오전 10시15분에 안장으로 가는 티켓을 예매합니다.
사무실로 오전 9시에 도착하면 터미널까지 픽업을 해준답니다.
가격은 호치민에서 롱슈엔까지 20만동이네요
일단 티켓을 예매한 후 근처 VP뱅크 ATM기에서 총알을 충전하고 호텔로 돌아옵니다.
드디어 오늘 만나기로한 22살의 ㄲㄱㅇ에게 연락이 옵니다.
집에 도착해서 샤워를 하고 있다네요
30분 뒤에 ㄲㄱㅇ의 집 근처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약간 이슬비가 내리고 있어 우산을 챙긴 뒤에 ㄲㄱㅇ와의 약속 장소로 이동합니다.
잠시 후 기다리고 기다리던 22살의 ㄲㄱㅇ가 나타납니다.
아직 식사를 하지않은 ㄲㄱㅇ와 우산을 쓰고 근처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ㄲㄱㅇ가 좋아하는 음식을 주문하고 음료를 2개 주문한 후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식사 후 호텔로 가자고했더니 별 이야기없이 따라오네요.
드디어 호텔 엘리베이터를 타고 방으로 입실을 합니다.
침대에 앉아있는 ㄲㄱㅇ를 바라보면 일단 비때문에 더렵혀진 다리를 씻고 나옵니다.
그리고 ㄲㄱㅇ옆에 앉아 ㄲㄱㅇ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챙겨주고 가볍게 스킨십을 시도합니다.
지난번 만남에서는 손만잡고 걸었는데 일단 진도는 더 나가게 되네요.
키스를 시도해보는데 받아줍니다.
여러번 키스를 했더니 사람의 욕심이 더 생기네요.
슬쩍 손이 가슴과 아래쪽으로 향하니까 여기서부터는 ㄲㄱㅇ의 반응이 안 좋게 변합니다.
조금 더 시도를 해보지만 전혀 받아줄 마음이 없는 ㄲㄱㅇ네요.
너무 급하게 진도를 나가려는 욕심이 도리어 화가되어서 돌아옵니다.
10월 경에 3일정도 휴가를내서 나트랑에 가기로했는데...
그때까지만 기다리면 되는 것을 후회가되네요
일단 표정이 안좋아진 ㄲㄱㅇ를 달래줍니다.
그리고 잠시 함께 시간을 보낸 후 ㄲㄱㅇ를 집으로 돌려보냅니다.
ㄲㄱㅇ의 마음이 다시 돌아오기 위해서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할 듯 하네요.
그래도 잘로상태는 계속 유지가 되고있으니까 조만간에 마음이 풀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다음주에 다시 만나서 원래의 좋은관계로 복원를 시도는 하겠지만 만나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간다면 미련없이 정리를 할 생각입니다.


카노
오딧세이

산체스
여꿈낚시꾼


옥수수
예가체프

제니퍼
인애초로


김치찜




호짬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