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로컬 제휴 후기 보고 달랏에서 100달러 털린 썰이 새록새록
다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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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5
여꿈분들 새로운 지대를 개척하기 위해서 불철주야로 움직이시는군요.
여꿈 통한 방벳은 담달이 두번째인데 제휴 관련 글을 보다보니 예전에 달랏 여행갔던게 기억이 새록새록나는군요.
바야흐로 2년전 9월경 첫 방벳을 경험하고 두달 뒤에 학교 선배님들이 주기적으로 여행을 가시는데 합류를 하게 되었습니다.
나트랑 달랏으로~
특히 달랏은 소도시라 거기서 무슨 즐길 거리가 있겠는가라고 생각하고 기대감은 전혀 없었죠
그런데 달랏으로 넘어가는 중에 ㄱㄹㅇㅋ에 대한 얘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대선배님께서 쏘신다는 그런 말까지~
가이드보고 달랏에 괜찮은 곳 있으면 수소문해서 준비토록 하라~
제 눈이 둥그래지더라구요~
제가 그 중에 또 젤 막내~
그렇게 저녁을 먹고 갔는데 그래도 촌동네에 괜찮은 ㄲ들 있겠나 생각했는데
와 깜놀~
아마도 로컬이었던듯 한데 수질 최고였습니다.
막내순으로 ㅅㅌ 배려 덕분에 제가 먼저 1빠
나랑 놀고 싶은 사람 손 그러니 한명 손들고 내 옆으로 오더라구요
먼저 고르자니 눈치가 살짝 보여서 ㅅㅌ을 이렇게 했더랬죠
열댓명 중에서 가장 핫하고 잘 노는 ㄲ이었는데
그러다 저한테 제안을 합니다.
큰형님 두장 주면 ㅇㅌ하고 섹댄이라는걸 보여주겠다고
근데 제 수중에 달러는 있었는데 베트남돈이 없었었습니다. 패키지여행이다보니 돈 바꿀 일이...
그래서 100달러면 되겠냐고 엄청난 제안을 해버렸죠
ㄲ 계산력 엄청 빠르더만요
바로 콜 외치고 저한테 100달러 받아갔습니다.
그리고 분위기 업 시작
나이 많으신 우리 선배님들 놀내기 시작합니다.
몇몇분은 바로 가이드한테 달려가서 쟤가 왜 저래 갑자기 옷 저래 벗고 설치냐고
누가 팁을 거하게 줬는데 제가 줬다고 말은 못하겠고
그렇게 한사람 한사람 찾아가면서 추가로 돈을 수금하기 시작하는데
와~이거 어떻게 수습하지라는 그런 생각밖에 없고
그렇게 암튼 재밌게 놀고 나왔습니다
옆에 선배님들도 이구동성으로 니가 젤 재밌게 놀았다고 그런 얘기 나올 정도로 잘 놀았습니다.
근데 아침에 술깨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갸가 요구한건 100만동이었고 내가 준건 100달러네?
아~~~~~~~~~~~~~~
어쩐지 끝나고도 갠적으로 잘로로 계속 연락오더라니 이유가 있었구나~
그 와중에 그 ㄲ한테 2천동 팁받고 좋아라하고 있었네요~
아무튼 그렇게 달랏에서의 하룻밤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그런 하루네요~

인애초로
호치민킴반장
꿀벌

판사

서언


선랑


자존감
김치찜
호짬조아

행복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