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온 ㄲ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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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온 ㄲ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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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하노이ㄲ이 갑작스레 한국온다는 글을 올렸었죠

한국여행오니 만나자는 ㄲ의 연락에 일단 알겠다고는 했지만 계속 고민중이었습니다

저에게 일탈은 해외에서 가능한거지 한국에서 만날거라는 생각은 전혀 안했으니까요

아무튼 주말에 만났고 그 후기입니다.


라운딩간다며 오전에 나와 약속장소로 출발은 했지만 머리속은 계속 복잡 ㅎㅎ

만나기로 한 장소에 도착 후 ㄲ에게 연락을 하니 바로 나오겠다 합니다.

내가 안보인다며 어디냐는 ㄲ에게 지금 위치를 알려달라고 하고 이동을 합니다


조금 멀리서 보이는 ㄲ

하늘하늘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검정색 원피스에 벳남사람이라기엔 하얀피부가 더 하얗게 보입니다

머리는 포니테일로 묶었네요. 나름 귀엽게 입는다고 신경쓴 스타일인것 같습니다 ㅎㅎ


근데 문제가 있습니다. 늦은밤에 보았을땐 ㅇㅁ가 괜찮았는데 밝은 대낮에 보니 좀 실망 ㅠㅠ

반갑다고 껴앉는 ㄲ에게 저의 실망스런 눈빛을 들키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어딜가고싶냐니까 한복을 입고 싶다고 합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경북궁 말하는것 같아

경북궁을 보여주며 여기맞냐니까 맞다네요. 주말 경북궁 주차가 어려울것 같아서

남은시간이 (경북궁이동시간 - 노는시간 - 다른거 할시간) 얼마 없어 안되니 다음게 가자고 설득합니다

다음주엔 더 일찍만나서 같이 있자는 ㄲ에게 일단 알겠다합니다.


그럼 오늘은 시간이 얼마 없으니 쇼핑하러 가자네요.

아 이거 물주되는건가 싶어 망설였더니 올리브영을 가자합니다.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며 올리브영을 가서 쇼핑하는데 기초 로션셋트 하나랑 립 하나만 사더군요

얼마 안나와서 대신 계산해주고 나와서 난 지금 엄청 하고싶다. 시간이 없으니 우리 빨리 ㅂㅂ 하러 가자하니

ㄲ이 엄청 웃으며 알겠다고 합니다.


모텔에서 대실로 방을 잡고 들어가 어두컴컴한곳에서 보면 눈,코,입 자체는 이쁘장합니다.

얼굴피부가 좀 안좋긴하다만 젊어서 그런지 몸의 살결은 또 부드럽습니다.


옷을 막 벗기니 히야~ 여전한 슴가크기와 야릇한 팬티를 보고 섹시하다며 따봉을 날려줍니다

팬티가 무슨 앞/뒤 양옆이 끈으로 리본을 묶어 그걸 풀면 그냥 벗겨지겠어요 ㅎㅎㅎㅎ


갑자기 다른분들 후기가 갑자기 생각나 핸드폰을 들고와 사진을 찍으니, ㄲ이 안된다고 난리네요 

얼굴은 안찍었다며 안심을 시켜도 지우라며 난리난리!! 무슨 연예인인줄... 

이대로 있으면 삭제될거 같기에 브라와 팬티를 벗기고 입과 손가락으로 ㄲ이 사진에 집중못하도록 해줍니다

"오뽜 잠깐" 이라며 씻으러 들어간사이, 아까 찍은 사진을 카톡으로 전송하고 사진첩에선 삭제합니다

담배피며 기다리는데 씻고 나오자마자 핸드폰사진 안지우면 ㅂㅂ 하지 않겠다는 ㄲ

여유있게 웃으며, 장난이었고 이미 지웠으니 걱정말라고 지원버린 사진첩을 보여줍니다


이제 본게임으로 ㄲ을 눕힌 후 허접한 손기술과 혀기술을 사용해봅니다.

여기저기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니 ㄲ의 입에선 신음소리가 터져나오고 그곳에선 샘물이 퐁퐁을 넘어 콸콸 흥건하네요

지난번에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한번봤다고 그런건지 물이 엄청 많아요.

"오뽜 뽤리뽤리"를 외치는 소리를 무시한채 계속 손장난 입장난을 하는데 "아 C" 하더니 벌떡 일어나 절 눕히곤 올라탑니다


"엠어이 콘 헙!!" ㅋㄷ 껴야된다고 말하던 찰나에 제 ㅅㅈㅇ가 따뜻하며 부드럽고 촉촉한 무언가에 쑥 감겨버렸어요

확실히 ㄴㅋ이 좋아요....... 녹아내리는 정신을 붙잡고 ㅋㄷ을 끼고 하자니까 얘는 허리 흔드느라 무아지경 ㅎㅎㅎㅎㅎㅎㅎ

잠시 후 격양된소리와 함께 제 몸에 엎드려 몸을 살짝 떨더니 좋았답니다.


눕혀놓고 ㅋㄷ을 낀 후 열심히 흔들어봅니다. 음.... ㄲ이 오늘 하고싶었나봐요 많이 적극적이네요 ^^;;

그렇게 ㅂㅅ하고 숨고르는데 바로 한번더 하자고 들이대는 ㄲ

쟤 아까 한번 간것같은데 그걸로는 만족이 안되나 봅니다 ㅠㅠㅠㅠㅠㅠ

제가 부족한건지 얘가 넘치는건지 ^^;; 지금은 힘들다고 이따가 하자고 눕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날 두번하고 쉬었네요.


다음주엔 일찍만나 경북궁가자는 ㄲ에게 시간을 보겠다하면서 헤어졌어요.

헤어지면서 우리관계에 대해 확실히 하고자 돈을 쥐어 주니 망설이면서 받더라구요

그게 맞는거라 생각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느꼇는데 앞으로 ㄲ은 한국에선 안만날겁니다.

제 생각보다 유쾌하진 않더라구요 ^^;;

ㄲ은 현지에서만 보는걸로!!


※ 지웠다고했던 ㄲ 뒷모습

   사진은 좀 튼실하게 나왔네요. 실제로는 더 슬림합니다 ^^

   풍만한 ㅅㄱ 사진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도저히 못찍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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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7
자존감 08.25 14:27  
한국에 올 정도면... 잘 사는 ㄲ 인가 보네요...
어찌 됫던.. 부럽네요.. ㅠ.ㅠ
두부찌개 작성자 08.25 15:13  
잘사는지는 모르겠고 잘 모은거 아닐까요 ㅋㅋ
싼다하라부지 08.25 14:28  
그래도 맘은 조금 불안 하셨지만  조은 시간 보내셨네요 ~ ㅋㅋㅋ

올블랙이네요!
두부찌개 작성자 08.25 15:13  
오 그러네요. 생각해보니 올블랙 맞습니다
구멍에쏙쏙쏙 08.25 14:30  
왕부럽구만요 ㅠ
두부찌개 작성자 08.25 15:16  
감사합니다. ^^
서언 08.25 14:33  
한국에서 만나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후기 잘보고 갑니다
두부찌개 작성자 08.25 15:16  
아에 외국인이 많은 관광지나 사람이 없는곳은 괜찮겠지만
일반 시내는 좀 어렵더라구요
쿨곰 08.25 14:33  
그저 부럽기만한 후기네요 ㅎㅎㅎㅎㅎ
두부찌개 작성자 08.25 15:17  
흐흐흐
꿀벌 08.25 14:34  
뒷모습도 좋네요~~^^

한국에서 만나서 더 값진 시간되셨을거 같습니다..^^
두부찌개 작성자 08.25 17:27  
한국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
왈프 08.25 14:35  
후기가 후덜덜하네요
부럽습니다
두부찌개 작성자 08.25 17:27  
조만간 좋은 ㄲ 만나실겁니다
그레이브디거 08.25 14:38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불안하죠. 어디서 누굴
만날지 모르고, 벳남에서는 미인이라고해도,
어기에서는 촌스러울것이고, 한국의 문화상
아저씨와 동남아여성이 같이 다니면, 시선이
따가울것 같습니다.
두부찌개 작성자 08.25 15:15  
맞아요. 한껏 치장한 메이크업과 스타일도 한국사람이 보기엔 촌스럽죠
레인 08.25 14:39  
부러운 후기 감사합니다 ㅎㅎ
두부찌개 작성자 08.25 17:28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벳짱이 08.25 14:43  
완전 부러운 후기 잘봤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두부찌개 작성자 08.25 17:28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베트남메트 08.25 14:48  
귀여운 ㄲ 이네요 ㅎㅎ
후기 잘 봤습니다!!
두부찌개 작성자 08.25 17:28  
음... 귀엽다기보단 너무 적극적이어서 놀랐어요
포커페이스 08.25 14:49  
어디든 천국이죠..ㅎㅎ
두부찌개 작성자 08.25 17:28  
벳남이었으면 정말 천국이었을뻔요
제니퍼 08.25 14:51  
ㄲ이 두부찌개님을 좋아하나 봅니다. 많은 한국인을 알텐데.....
잠시 관광하러 온겁니까?
깔끔한 뎁 인것을 인증 하셨네요.
호치민에서도 즐거운 시간 되세요.
두부찌개 작성자 08.25 17:29  
네. 관광온거고 9/1일날 돌아간다고 하네요
뎁 아닙니다 ^^;;;;;;
베큼 08.25 14:57  
와 부럽습니다 ㅎㅎ
두부찌개 작성자 08.25 17:30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샤이 08.25 15:02  
뒷모습은 이쁘장해 보이네요 굳
두부찌개 작성자 08.25 17:30  
사진에 몸매가 표현이 안돼 아쉽네요
뒷모습이 더 낫습니다 ㅎㅎ
먹고죽자 08.25 15:07  
저도 힌국에서 3명 정도 만나봤는데 나이차이, 아아무리 한국애 처럼 생겼어도 어쩔수 없는 이질감, 주변 시선 등등 때문에 한국에서 만남은 더이상 못하겠더군요
두부찌개 작성자 08.25 17:30  
그러게요 생각보다 당혹스럽더라구요
디또이 08.25 15:15  
뎁쟈이의 시간이 부럽네요..ㅜㅜ
두부찌개 작성자 08.25 17:31  
뎁이 아니지만 감사합니다
혼나볼래 08.25 15:15  
좋은ㄲ을 두셨네요
호치민킴반장 08.25 15:30  
아주 부러운 후기네요 잘보고 갑니다^^
워킹데드 08.25 15:31  
오우 멋져부려이십니다
카노 08.25 15:34  
그래도 좋은 시간은 가지셨네요~^^
글루미나이트 08.25 15:36  
찾아오는 꽁도 부럽습니다!!
마구리 08.25 15:47  
넘 멋지시네요
최고시네요~^^
여꿈낚시꾼 08.25 15:55  
............ 꽁이 찾아오게 만들고...... 부럽 ㅎㅎ
꽃등심 08.25 16:13  
저는 와주기만 한다면ㅋㅋㅋ
슈퍼도랑이 08.25 16:24  
한국에서는 좀 불안하긴할거 같은데, 그래도 색다른 경험이라 부럽습니다 ㅋㅋ
김치찜 08.25 16:54  
한국에서  추억을 만드네요
비자도 있는것을 보니...
능력있는 ㄲ
씨엘라끄 08.25 17:36  
능력꽁 맞는듯.. 내꽁친들은 전부 못옴.. 부럽부럽..
민이민이 08.25 17:43  
튓태도 아름다운 꽁이네요. ^^

저도 제주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호치민에서 만나는게 더 좋터라구요. ^^

감사합니다.
인애초로 08.25 17:44  

멋지십니다
갓날두불새 08.25 17:46  
겪어보진 못했지만 이질감무시못할거같긴해요
그래도 능력좋으시네요~
예가체프 08.25 17:57  
부.. 부럽습니다!!
사하폴라리스 08.25 18:16  
한국에서 만나도 별문제 없습니다..
지나가는 행인들 시선이 느껴지시나본데..
두어번 만나서 같이 다니다 보면 그런것도 무뎌지더군요 ㅎㅎ
아마 부러워서 쳐다본걸겁니다 ㅎㅎ
베린이림 08.25 18:59  
부럽네용 ㅎㅎㅎ
호짬조아 08.25 19:12  
한국에서 만나면 좀 색다르겠어요. 부러워요
놀자비 08.25 19:30  
ㅋㅋㅋ부럽습니다!!! 한국에서 만남이라니ㅠ
산내들 08.25 19:56  
부럽습니다....멋지십니다..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베트남에서 본 ㄲ이면 좋지요
배라도나 08.25 20:55  
이것도 다 능력이십니다 ㅎ
페드리 08.25 21:08  
부럽네요 ㅋㅋ 저도 한굳에서 몇번 만나봤는데 생각보다 별로더라고요
옥수수 08.25 21:12  
워후... 너무 부러운 시간...인데.. 사진을 보니 더더욱 부러워집니다 ㄷㄷㄷ
바티칸 08.25 21:43  
잘 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부럽네요
스탠이 08.26 01:41  
능력자십니다.
키스 08.26 02:42  
마냥 부러운 후기네요~^^
딸바보 08.26 05:30  
부럽습니다~ㅎㅎ
토통이 08.26 08:56  
은근한 불편한시선들이 신경 쓰이는 기분이죠ㅜㅜ
존버타임 08.26 12:00  
블랙 속옷 너무나 보기 좋습니다 ㅋㅋ
울랄라담덕 08.26 12:06  
부럽습니다~~^^
꿀맛츄러스 08.26 13:45  
학생이거나 확실한 직장이 없으면 비자가 쉽게 안나온다고 들었는데 쉽게 왔나보네여 ㅋㅋ
상원1 08.26 19:27  
부럽네요
달려달리자 08.27 22:16  
너무너무너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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