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깁스... (feat. ㄹㅋ후기) 3부
옥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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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5
2부 내용이...끝인데 뒷부분 내용이 잘렸네요 ㄷㄷㄷ
의도치 않게 3부를....
정신줄 놓고 한 10여분간 동굴을 열심히 탐험하며
바깥세계로 나온 나의 손가락을.....
역시나... 그냥 보내주지 않았는.......
목을 또 꺾어서 절 바라보더니.... 그녀의 입으로......
내가 괜찮냐고 물어봤더니
꽁이 번역기로 얘기해주더군요
”너의 손은 너무 부드럽기 때문에 나는 그것을 참을수 없어“
제 비주얼에 비해 제 손이 좀... 여자 손처럼 굳은살 없고 반질반질 합니다 ㅎㅎ;;;
꽁들이 제 손 좋다고 하는 애들이 많았.....
다른걸 좋아해줘야 하는데... 손만.....ㅠㅠ
ㅎ ㅏ악... ㅎ ㅏ악...
이노무 장어......
글쓰다 보니 또 움찔 움찔 하니까 끊어가야겠.....
다고 하면 돌맞겠죠....? ㅋㅋㅋ
근데 더이상은 없네요 ㅠㅠ
약 두시간 가량 계속 동굴 탐험하고 빵디 토닥토닥 해주고
다른 일행분 꽁들 찌찌 만지고 빵디 때리고...
ㅎ ㅏ앍 ㅎ ㅏ앍...
또 조만간 가야겠네요...
첨언 하자면 이건 꽁바꽁 입니다...
제 후기를 보시고 왜 나는 동굴탐험 못하게 하냐며
꽁들에게 화내시면 안됩니다
같이 간 일행중에 동굴탐험 못하신 분도 계십니다
안한게ㅡ아니라 못하신겁니다
제발 어떤 후기를 보시던 그걸로 끝내시고 왜 나한테는 안해주냐 하지마시길...
후기에 나오는 모든 꽁들이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꽃등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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