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라이즈 첫째 날
스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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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9


호찌민 공항에 am11:00 도착
선라이즈 체크인 pm02:00 시간이 중간에 남길래 여꿈 눈팅해보니 ㅍㅌㅇ를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여 공항에서 ㅍㅌㅇ 출발(그랩으로 27분 정도 걸림)
ㅍㅌㅇ 도착 입장료 60만동 서비스 팁 50만동 저는 잘하는 매니저 번호를 모르고 가서 그냥 받음(일정 중에 한 번은 괜찮을 것 같음)
이제 나와서가 문제였다.... 선라이즈 체크인을 위해 ㅍㅌㅇ 관계자가 그랩 잡는 걸 도와주었다... 5분 거리에서 잡혔다 여기까지 순조로웠다.
젠장... 10분... 15분... 20분... 하... 1시간... 기다렸다 결국엔 그랩 드라이버가 미안하다고 취소하고 다른 드라이버 잡으라고 메시지가 온다..
그 후로 그랩이 잡히지 않는다 구글 맵으로 선라이즈 자동차 경로 찍어 본다. 막히는 구간에서 다시 되돌아가야 해서 그랩이 안 잡힌 거였다. 친구와 함께 다리 하나를 건너기로 해서 10분 걸어서 그랩이 잡힐 것 같은 곳으로 갔다 결국엔 잡아서 선라이즈 체크인을 pm03:40 쯤에 도착했다. 쉽지 않았다.. 하루님께 너무 죄송했다....... (혹 저랑 같은 느낌으로 가실 거면 그랩을 ㅍㅌㅇ 건너편 가서 잡으셔야 해요.. 교통 체증이 심각한 것도 고려하시구요..)
하루님 뵙고 체크인 키스님께 황제 예약 부탁드리고 환전하러 갔다 여기서도 초보자 티를 냈다 하탐 환전소 줄이 이렇게 길 줄 몰랐다 또 여기서 대기 30분 이상 쉽지 않다... 첫날은 우당탕탕 시간 계획이 다 틀어진다.
그래도 마지막 카드가 남아있다. 로컬 ㅍㅌㅇ ㄱㄹㅇㅋ 여기는 늦지 않으려고 식사도 포기하고 갔다. 포기하길 잘했다. pm08:30 예약해서 갔다. 늦어서 많이는 볼 수 없었지만 첫날이니 욕심 안 부리고 적당히 앉혔다. 핡... ㅇㅌ 너무 좋다. 한국에서 느끼기 힘든 발기찬 느낌을 받았다. 살짝 감동받았다. 주사위 게임을 하니 술이 들어간다. 고삐가 풀린다... 결국엔 나도 상탈하고 춤추고 논다.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게 놀았다. 친구가 내일을 위해 가자고 보챈다. 너무 가기 싫다... 친구의 컨디션도 챙겨야 해서 선라이즈 복귀.. 여꿈이 너무너무너무 좋아진다.. 작성하는 현재 이틀째 기대된다.(ㅍㅌㅇ ㄱㄹㅇㅋ 계산도 여꿈 스탭분들 덕분에 덤탱이 없이 할인 잘 받고 놀다 왔어요~ 감사합니다.)
아 저는 공항에서 그랩 직원이라고 사칭해서 드라이버 불러주는 것 탔다가 50만동 손기술에 날렸어요... 조심하세요.. 다낭처럼 그랩 타는 위치 가르쳐주는 그 직원들이 아니더라고요 그들이 접근하면 무시하세요..


로이
여나
호치민킴반장

민이민이

서언
꿀벌
베스트드라이버



옥수수


김치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