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호치민공항 출국상황
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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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9
안녕하세요. 똥비입니다. ㅋ
28일에 호치민에 들어와서 하루 쉬고, 29일 라오스로 넘어갔습니다.
아는 동생이 때마침 라오스에 있다고해서 맥주한잔하려고 비행기표를.. ㅋㅋㅋㅋ
이럴거면 그냥 한국에서 만날까? 싶기도 하지만..
29일, 11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뭔가 아쉬움에 ㅍㅌㅇ를 잠깐 들렀지요.
6번.. 이세영 배우님을 닮은.. 얼굴을 보니 괜히 웃기는 느낌이 들더군요. ㅋㅋㅋ
정성껏 서비스 받고 마사지까지 잘 받고 나오니 12시 40분..
문제는 이때부터 시작 됐습니다.
이날 따라 그동네에 교통체증이 어마무시해서 그랩이 3연속 취소되고, 당행히 출근?하는 ㅍㅌㅇ 직원이 타고온 그랩이 잡혀서 공항으로 달려갔습니다.
비행기는 4시 25분 출발..
택시에서 내리니 시간은 2시 30분..
발권 줄서고 있는데 미친 중국단체 관광객들 30명이 중간에 새치기로 들어오더군요. 한국말로 욕지거리 좀 뱉어주고, 중국애들 밀치고 발권하니 시간은 3시 40분..
느낌상 젓됐음를 감지하고.. 공항직원을 재빨리 찾았습니다.
이후 다행히 비행기를 탔고, 지금은 비엔티엔에서 빈둥거리고 있습니다.
예전에 인천공항에서 호치민 가는 비엣젯을 놓친 경험이 있어놔서 그때의 악몽이 다시 살아나는 거지 같은 느낌을 다시 한번 느꼈더랬죠. ㅋㅋㅋㅋ
항상 밤비행기로 호치민에서 출국을 해서 몰랐는데, 낮출국장은 지옥이었습니다.
혹시 낮에 호치민 공항을 통해 출국하시는 분들은 패스트트랙(까페에서 구매하 실 수 있습니다.)을 꼭 사용하십시요. 아니면 4시간 전에 공항을 가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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