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ㅊㄹ 에이스 권나라 복귀
몰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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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9
1년 넘게 만나던 ㄹㅊㄹ 에이스 권나라....
밖에서 만나자고 아무리 꼬셔도 씨알도 안먹혀서 ㄹㅊㄹ 찾아가서 만날 수밖에 없었던...ㅠㅠ
만나면 저한테 잘해주고 말도 통하고...
이래저래 마음이 가는 친구인데...
묘하게 선을 긋고 안넘어오네요....ㅠㅠ
권나라라는 이름을 붙여준 이유는 권나라삘 나는 이쁜 얼굴 때문이지만...
(물론 권나라 보다 안이뻐요. 느낌과 분위기가 그렇다는 겁니다...)
이 친구 ㅇㄲ에 너무 큰 환상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은듯....ㅠㅠ
그래서 한때는 이친구 이름을 권나라에서 짤순이로 바꿀까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이 친구의 특기를 명확히 표현하기에는 짤순이가 더 어울리죠~^^
그런데 한국에도 짤순이가 있어서 일단은 그냥 권나라로 갑니다.
이 친구의 진정한 가치는 자유자재로 저를 쥐락펴락하는 ㅉㅇ 스킬 때문...
저의 진출입에 맟줘 조이고 풀어주는 노력형 스킬...
매일 조이고 풀기를 연습했다는 그녀의 스킬에 저는 계속 찾아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한국에서 만나는 웨이브 짤순이 덕분에
권나라의 ㅉㅇ이 예전처럼 감동적이진 않을듯 하지만...
그래도 이쁜 얼굴 보며 전투 벌이면 그또한 즐겁지 않겠습니까...^^
올해 5월29일에 호치민 갔을때 권나라에게 만나자고 잘로를 보냈습니다.
"오늘 호치민에 간다. 오늘 일하니? 만나고 싶어"
"미안해요 1개월 전부터 일 안해요..."
그렇게 그녀를 만나지 못했었죠....
7월16일에 방문 했을 때 다시 연락 했습니다.
"오늘 호치민 간다. 일하니?"
"건강이 좋지 않아 쉬고 있어요"
그후 몇일 뒤 권나라의 잘로 스토리에 병원에 누워있는 사진이 올라왔고..
저는 빨리 완쾌하라는 문자를 보냈죠...
그후로도 권나라는 복귀 하지 않는 듯했습니다.
일할 때는 잘로 스토리를 거의 안올렸었는데...
잘로 스토리에 계속 일상이 올라왔거든요...
요즘 모델꽁과 수싸움하느라고 숨겨둔 권나라의 대화창을 열 일이 없었는데...(알림도 꺼놔서리...)
간만에 권나라와의 대화창을 열어보니 8월 19일에 문자가 와있네요.
"언제 호치민에 와요?
저 복귀 했어요. 나를 만나고 싶으면 (ㄹㅊㄹ에)와도 되요"
"좋은 소식이야. 9월3일에 호치민 갈 예정이야. 연락할게. 보고 싶어."
이 친구 왠만하면 제가 문자 보내도 답장도 안하고 씹어 버리는 쿨한 성격에...
자꾸 문자 보내면 귀찮다고 병원에 누워있는 사진 보내 버리는 당찬 친구 입니다.
몰빵을 공사치려한 꽁들 - 3/3
https://xn--cw0bw33b.com/bbs/board.php?bo_table=free&wr_id=146441
아니꼽고 치사 하지만 그녀의 ㅁㄱ가 그리워 자꾸 찾게 되네요...
그런데 오랜 휴식기로 인해 단골 손님 다 떨어져서 인지, 저에게 먼저 문자를 보내는 군요.~^^
이제 다시 그녀의 ㅉㅇ 스킬을 느껴볼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쉬는 동안 부디 살이 찌지 않았기를 바라며...
저는 슬림 취향이라 아무리 권나라 라도 살찌면 바로 자릅니다~^^
이번 9월 방벳에는 권나라를 만나고 와야겠습니다...
모델꽁에게 상처입은 자존심을 만회시켜줄 권나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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