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사라진 ㅅㅋㅇ 가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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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라진 ㅅㅋㅇ 가라 후기

피오 21 330 1

안녕하세요. 

방벳이 한달 쯤 남으니 물론 조각를 요청하겠지만

조각을 몰랐던 올해 5월...

지금은 사라진 ㅅㅋㅇ 가라오케에 대해 간단 후기 남겨봅니다.


여꿈을 모르던 시절 ㅌㄹㄱㄹ만으로ㅡㅡ

정보를 얻고 다녔슴니다ㅎㅎㅎ

그중 ㅅㅋㅇ 를 가게 되었고.


ㅎㄱㄹ 3번째 방문 이였네요.

첫 혼여로 완전 얼빵 그자체였슴니다.

당연히 1대1은 무리라 생각에

멋도 모르고 3명의 ㄲ을 앉히게 되었네요ㅋㅋㅋㅋㅋㅋ


그냥 분위기에 취해 술겜만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2대2 구도가 만들어지면서

친구도 만들어졌어요ㅎㅎ

3명중 베스트 친구는 아니였지만 홀밤을 면한다는 생각에

같이 갔었네요.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지출에 다시 ㄱㄹㅇㅋ를 갈 생각을 못하고

함께 밤을 보냈던 ㄲ 에게 내일 또 만나자는 

말을 하게 됩니다.


이틀을 함께 하니

다음날은 ㄲ이 스스로 내일도 함께 하자 함니다.

바로 꽁꼬띤을 시전하니

괜찮다고 본인이 요리도 해주겠다고

그랩비랑 요리 재료만 달라고 하네요.


자금 사정이 부족했던 저는 마다 할 이유가 없이 ㅇㅋㅇㅋ

이렇게 3일 동안 함께하니

로컬 외곽 식당 로컬시장

야시장 등등 진짜 제가 생각 하지 못한 일정을 하게되니

ㅇㅎ 말고도 ㄲ친이 생기면 진짜 너무 즐거울것 같단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하지만 이친구는 ㄲ친을 만들고 싶단 느낌이 없어서.

3일 후에 더 같이 있고 싶다하던 친구를

매몰차게 나는 다른 약속이 있다라는 이유로

너는 돈을 벌어야 하니 ㄱㄹㅇㅋ에 출근하라고 밀어냈습니다.


그러고 저는 한인 bar + 우유거리를 탐방 게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이친구가 알았다고 너가 원하면 나는 출근하겠다 하고 헤어집니다.


그래서 계획대로 바에 가서 놀고 있는 도중

연락이 옵니다.

ㅅㅋㅇ 가라오케 ㄷㅅ이 되었다......

순간 머리가 멍해지더라구요


ㄷㅅ이란걸 듣기만 했지 최측근(?) 에서 갑자기 상황이 발생되니..

쫄아서 답장도 못했슴니다.

저는 한낯 여행객 일뿐이니까 엮이면 안되니까요.


진짜 그날 당일 밀어내듯 그 친구에게 ㄱㄹ 출근하란게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다행히 그 친구는 저랑 몇일 놀았기에

그날은 출근을 안했다 해서

한시름 놓았던 아찔한 경험입니다.


내상도 아니고 좋은 후기도 아니지만..

이후로는 항상 안전을 더욱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슴니다.


여꿈 회원님들도 자주 가시는 분 들도 계시고

모험을 좋아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항상 안전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ㅎㅎ




댓글 21
제니퍼 08.31 01:09  
착한 ㄲ이었네요.... 지금도 연락을 하는 중이기를 바랍니다.
윈코인 08.31 02:02  
그때 이후로 스카이가없어졌나보네요 ㅜ
옥수수 08.31 02:08  
다행히 타이밍 좋게(?) 출근을 안했군요 ㄷㄷㄷ
황태자0325 08.31 02:24  
4월에 스카이에서 만난 ㄲ을 저번달 카톡으로 연락했었는데 가계가 문을 닫아 쉬고 있다고 하더군요. 단속에 걸리면 문을 닫는건가요?
가볼까나 08.31 02:27  
역시...인생은 타이밍....ㅎ
요로시꾸 08.31 03:29  
단속 너무 무습다..
리오 08.31 04:23  
음.. 착한 ㄲ이었네요.
아쉬운 얘기지만 다행이기도 하네요.
서언 08.31 07:22  
피오님이 마음에 들었던 모양입니다~~
빈홈조아 08.31 07:38  
뎁이신가보네요. 그리고 너무 착한 ㄲ이네요
꽃등심 08.31 07:49  
저는 운 좋게 6월 첫 방벳에 정모 참석해서  좋은 정보도 많이 얻었습니다. ㅎㅎ
필님 08.31 07:53  
굿타이밍이네요 ㅋㅋ
크라운 08.31 08:37  
스카이 문 닫은 이유는 단순 단속은 아닙니다
손님분들은 크게 걱정 안하셔도 괜랂으셔요 ^^
김치찜 08.31 09:26  
ㄱㄹㅇㅋ 는 사실 ㄷㅅ이라도
손님입장에서는 크게 걱정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불법적인것만 안하면..
과사랑 08.31 11:10  
특이한 경험을 하셨네요.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쿨곰 08.31 12:06  
그 친구는 다행히 출근을 안했군요 ㅎㅎㅎ;;;;
꼴통25 08.31 13:30  
잘보고갑니다
끄망 08.31 16:16  
양사장님 잘 계시는지 궁금하네여...
키스 08.31 16:33  
후기 감사합니다~
세븐 08.31 18:21  
이제는 사라진 추억의 ㅅㅋㅇ후기네요^^
놀자비 08.31 19:31  
안타깝네요ㅠㅠ 뭐 잘못되도 잘못이랄게있나요ㅠㅠ 그친구가 운은 좋네요..
몰빵 08.31 23:40  
헐 스카이가 문 닫았군요
저는 그것도 몰랐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순둥이 예요.
역시 저는 베린이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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