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하나하나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마땅히 도리인데

너무 많은 댓글을 달아주셔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정말 다들 감사드립니다.

오늘 오전 마지막 데이트를 하고 저는 호치민으로 넘어갑니다.

호치민 넘어가서 친구들과 형님들께 그동안 호치민에 올때마다 잘 챙겨주어 감사의 인사를 드릴겸 저녁 한끼 대접해드리려 갑니다.

저녁을 먹은 후 공항으로 이동, 껀터에서 알게된 형님 한분 뵙고 한국으로 떠나네요.

다음주에 혼인중명서와 반사오가 나온다고 하니 아마 2째주에 혼인신고를 하러 갈듯 합니다.

그럼 한국에서도 공식 유부남이 되는거네요.

너무 착하고 이쁜 여성분을 만나서 행복하게 지내는 거 갘습니다.

전여친은 기억도 안날정도로 행복하네요.

참고로 전여친은 페북이고 뭐고 저 차단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