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향수...두번째 (소개,작은도움)
글루미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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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4
안녕하십니까? 글루미나이트 입니다
회원님들 향수를 많이들 사용하고 계시네요
알고있는 향수도 있고 모르는 것도 있고
역시나 많이들 사용 하시는 향수 들도 있고요
여기에 저보다 더 잘알고 계신분들도 많고
또 저는 전문가가 아닙니다 참고만 하시고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이미지로 그려지는 향들도 있지만
오고가다 한번씩 직접 시향해 보시는걸 추천 드려요
(백화점,면세점,올리브영)
본인이 시향을하고 처음 맡았을때 향이 좋았지만
막상 내살에 붙어 나는 향기는 또 다를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타인이 맡는 향은 내가 모를수 있는
향수의 미들노트,잔향일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가성비를 원하시면 올리브영
그래도 조금더 고퀄을 원하시면 면세점을 추천 드립니다
어느정도 이름이 알려진것은 호불호가 적겠지만
그만큼 나만의 개성,매력은 떨어진다고 생각 합니다
모두가 같은 향을 내고 같은 사람일 필요가 있을까요?
그날의 나와 어울리는 나만의 향이 ㄲ들에게
조금더 신선하게 다가가고 어필 할수있다 생각해요
제 경우에 빗대어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에 없는 향수들도 있습니다 거쳐간 향수들도 있구요
저는 플로럴 계열의 향수는 선호 하지 않습니다
제가 꽃남 이라서..
는 개드립 장난입니다..나이가 점점 들면서
플로럴 계열이나 너무 달콤향은 사용을 안하게 되더라고요
일명 아저씨 스킨향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 이고요..
크리드--어벤투스,실버마운틴
톰포드--네롤리 포르토피노,느와 드 느와
조말론--우드세이지 앤 씨쏠트
세르주르텐--로
입생로랑--Y 오드뚜왈렛
겐죠--뿌르옴므
몽블랑--레전드
마르지엘라-째즈클럽
바이레도--집시워터,모하비고스트,블랑쉬
샤넬--알뤼르 옴므 스포츠 오 엑스트렘므(뚜껑 빨간색)
블부 드 샤넬
이솝--테싯
디올--소바쥬 오 드 퍼퓸
아쿠아 디 파르마--미트로
등이 있습니다
저는 그날 저의 착장이나 분위기,장소,상대방,낮or밤에 따라
향수를 선택합니다
내기분에 따라 뿌리기도,상대방에게 내가 원하는 이미지를 주기위해 사용하기도 하고요
존재감을 위해 무겁고 확산력이 좋은것을 쓰기도 합니다
내가 자리를 비워도 그 자리에 향을 입혀 떠로르게 하는
방벳시에는 주로 저용량,공병,미니어처를 사용 합니다
짐도 줄고 휴대하기도 편하고 한번씩 덧 뿌리기 좋습니다
별거 없지만 제가 쓰는 방벳 향수로는
톰포드-네놀리, 이솝-테싯, 입생로랑-y
샤넬-엑스트렘므, 바이레도-집시워터
장소,시간,상대방에 따라 돌려 가면서 사용 합니다
방벳시 아무래도 어린 친구들을 만나기 때문에
날씨탓도 있지만 너무 무거운 느낌은 피하려 합니다
크게 튀지 않고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향들 입니다
호를 들어본적은 있어도 불호를 들어본적은
아직까지 한번도 없습니다
복장도 캐주얼하고 자연스런 스타일에 두루 잘 어울립니다
방벳시 과하게 꾸미고 다닐 일이 별로 없으니까요..
향으로 ㄲ에게 호감을 사고 마음을 얻고
향기로운 밤까지 이어지길 바랍니다
Tip.
팁이라 하기 뭐하지만..
저는 ㄲ이랑 밤에 관계시 향수를 침구류(베개,이불,패드)에
몰래 뿌려 놓습니다
몸에 뿌리지 않는 이유는 땀이 날수도
관계후 샤워를 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관계중에도 은은하게 향이 더해져 좋아하고
관계후에도 좋은향과 계속 함께 할수 있습니다
ㄲ기억속에 향기도 같이 머무르겠죠..
나중에는 오리혀 무슨 냄새냐?알려달라..뿌려달라..
하지만 절대 알려주진 않습니다.
ㄲ에게 더욱 좋은기억과 추억을 남기고
조금더 특별해지지 않을까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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