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충대 후기_ 순번에 관한 견해
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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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5
담달초 다시 방벳을 앞두고 지난달 방벳중에 보충대 후기 남겨봅니다.
홀로 먼저 방벳후 ㄷㅅㄹ 1,2 와 이틀을 보낸 후,
동생 한명이 방벳합류하여 보충대 가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후배놈은 첫 방벳입니다.
저는 이전에 이미 보충대 2번 정도 경험이 있어서, ㅇㄲ는 크게 기대하지 않고,
후배에게 그냥 무탈하게 첫 방벳 첫 ㄱㄹ를 경험하게 해 주려 했습니다.
8월중에 아마 목요일이었음에도 연휴라 한국손님들 어마하게 방벳했을 시기입니다.
그래도 일찍 순번 잡으려 서둘렀으나, 어찌어찌 계획보다 조금 늦게 되어, 택시 내리니까 정각 5시.
그랩 내림과 동시에 셔터 올라가고 앞서 있던 사람들 우루루....
앞에 5팀이 있었네요. 결국 순번 6번.
10분만 더 빨리 올껄 ㅠ 엄청 후회하면서, 주위에서 커피한잔하고 들어왔죠.
그날 비도 오고 해서 아마 ㅉㅇㅂ이 조금 늦게 시작된 것 같습니다.
후배와 저는 조금만 더 일찍올껄 계속 후회 하는중에 7시30분 넘어서 ㅉㅇㅂ 시작.
1조 약20~30명.
엥? 생각보단 괜찮네....
저 한명 픽 앉히고, 후배도 한명 픽 앉히고
근데 후배가 픽한 아이 뭐지? 저랑 넘 다른 스탈일의 ㄲ을 픽을 하고 있네요.
참고로 저는 한국에서의 수많은 경험으로ㅎㅎ, 나름 ㅇㄲ 파이면서 살짝 까탈스럽고, 픽 잘한다는 평을 듣습니다.
다시 2조 입장. 약20~30명.
엥? 여기도 괜찮네...
그전에 1조에 앉힌 아이는 나가기 보장 확인.
저 다시 2조에서 한명 픽, 후배도 또 한명 픽.
근데 역시 후배의 픽은 내가 이해하기 어려운... ㅎㅎ
저의 두번째 픽은 어려보이고 사이즈 상당히 잘 나오는 아이었습니다.
앗 근데, 2조 문앞에서 늦게 왔는지 얼굴만 보이는 아이가 있는데, 훌륭합니다.
엄청고민 합니다. 근데, ㅁㅁ가 잘 안보입니다. 시간도 지나고, 어수선해서 일단 포기합니다.
1조, 2조에서 픽한 둘을 앉혀놓고, 고민에 빠집니다. 대 놓고 얼굴 정면도 봤다가 ㅁㅁ도 훑고.
참, 2조 픽한 아이도 나가기 보장확인된 상황이었습니다.
첫픽은 나이는 살짝 있고, 수수해 보이는 인상, ㅁㅁ좋고(ㅁㅁ확실하게 확인되는 의상), 살짝 저에게 웃음기를 띄고,
두번쨰 픽은 나이 어리고, ㅇㄲ는 상타, ㅁㅁ도 괜찮은것 같고(ㅁㅁ확인 애매한 의상), 살짝 긴장한 느낌.
고민끝에 첫픽한 친구로 Set. 아마 한국이었으면, 둘째 친구로 결정했을 것입니다.
여러번 방벳에 여러번의 ㅎㄱㄹ를 왔었지만,
항상 도대체 마땅히 고를 애가 없네....누구를 픽하지? 는 많았지만,
이중에 누구를 빼지? 는 첨이었습니다. 특히 문앞에 그 ㄲ까지 더한다면요.
같이 온 후배도 이전에 내가 너무 기대치를 낮게 얘기했던지라,
최종 픽한 아이를 아주 만족해 했습니다.
순번 6번에 보충대인데 이정도라고?
이전에 다른 ㅎㄱㄹ를 포함해서 앞순번 뒷순번 받아봤지만, 가장 상태 좋았습니다.
글이 길지만.... 계속 이어갈께요.
일단 일행의 ㅍㅌㄴ는 일을 얼마 안해본 티가 딱 나네요. 착해 보입니다.
제 ㅍㅌㄴ는 일단은 제가 싫지는 않은 눈치입니다.
찰싹 달라붙어서 자연스럽게 살을 비벼댑니다.
그런데, 초반에 살짝 오버해서 소주를 마시는 듯한 느낌이 있었는데,
살짝 텐션이 높습니다. 목소리도 살짝 커지고....
저는 조용한 애가 좋습니다. 조용한데, 포텐있는 아이 ㅎㅎㅎ 그런애가 좋은데...
중간 내용 확 줄이고,
숙소가서 일잔 더 합니다.
역시 살짝 텐션이 높아서 저는 오늘 별루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경험상 텐션이 그리 높지 않으면서, 눈빛이 끈적끈적한 아이가 홈런이 많았습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자기는 술이 많이 못 마시는데, 기분좋아서 살짝 오버해서 마셨답니다.
결국 둘만의 시간,
다시 반전,
둘이 있을때는 요조숙녀로 바뀝니다.
딱 내 스탈로 바뀌더군요. 조금 부끄러워도 하고, 리드하는데로 다 따라와주고...
특히 생각보다도 ㅁㅁ가 너무 괜찮았습니다. 특히 피부는 원픽.
담날 아침에도 더 만족.
담 만날땐 장갑 더 많이 가져오기로 하고 바이바이 했습니다.
네, 담달 방벳때 한번더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담달 방벳때, 홀로 방벳인데, 보충대 혼자 가 보려 합니다.
결과가 어찌되던 일단 날개로 시작해 보려구요. ㅎㅎ
주말에는 날개 힘들다 해서 평일하루 가 보려구요.
글 내용이 사진도 없이 넘 길었네요.
ㅎㅇㄱㄹㅇㅋ 순번과 아주 큰 상관이 없었다는 내용을 남기려다.....
그래도 항상 불안하니 일찍가게 되는 심리는 ㅎㅎㅎ
다음 후기는 ㄷㅅㄹ 1. 에 대해 남겨보려 합니다.
아마 전무했고 후무할것 같은 제가 "대박이"라 부르는 아이입니다.
무었을 상상하던 그 이상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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