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산책 (추억 팔이)
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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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5
안녕하세요 서언입니다.
오늘은 집에서 바라다 보이는 산위에 바위까지 산책을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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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바위는 어렸을때 뛰어 놀았던 추억이 있습니다. 애들과 저기를 뛰어 다니며 가짜 총싸움도 하고 밤나무가 많아서 밤도 주으러 다니고 하던 곳이지요.
저기를 거의 40년만에 가 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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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제가 사는 집도 보이고 임진왜란 위령탑 그리고 충혼탑? 도 그대로 있네요.
멋진 소나무와 아름다운 향나무도 예전 그대로 있습니다, 더 큰것도 같구요.
국민학생때 추억이 떠올라 한참을 머물다 왔습니다.
함께 저기서 뛰어놀던 애들은 대부분 잘 살고있다는 소식만 전해 들었습니다.
오래전 추억을 떠 올리다보니 가슴 한쪽이 아련해지고 흰머리 가득한 중년의 나이가 된 나를 되돌아 보게 되네요
오늘은 멀리서 반가운 손님이 오십니다.
천천히 손님 맞을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행복한 불금 보내시기 바라고
방벳중이신 분들은 아프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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