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호치 방문 마지막 7일차
날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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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4
어느새 시간이 흘러 갈때가 되었다니 안믿고 싶어지네요 ㅎㅎ 오늘은 외출한 후 밖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려 합니다.
당연해진 세상 최고의 모닝 안마에 이어 붐붐까지 이어졌습니다. 끝이 와서 그런가 다른때에 비해 더 애틋해진 느낌이네요
출출해지니 느끼한 햄버거 스테이크가 먹고 싶어져서 구글링하여 규마루라는 식당을 찾아내어 방문했습니다. 오 여기 진짜 맛집이네요 특히 일본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ㄲ친이 BAR에 가고 싶다고하여 어딘가로 이동하여 우선 근처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오 여기 커피 크고 맛있네요~ 벳은 정말 커피에 진심인것 같습니다.


시간 적당히 때우고 ㄲ친이 가고 싶어하는 BAR로 이동했습니다. 역시나 BAR에는 외국인이 많군요 그리고 좋은 자리는 벌써 다 선점하고 있어서 안쪽으로 들어갔습니다. 즐겁게 술을 마신듯 하고 앞에 바텐더분들도 친절하시고 할인 칵테일 종류도 있다보니 꽤 괜찮은 가격에 여러잔 잘 마신 듯 합니다.



그리고나서 자기집에서 뭐 좀 가져갈게 있다고 들렸다 가자고 하더라구요 에? 이건 없던 얘기인데... 그래 가자며 Grab택시를 잡고는 있지만 걱정이 든건 사실입니다. 가끔 가족 얘기를 하던데 갑자기 관계가 너무 딥해지면 복잡해지잖아요? 이렇게까지 서로 얘기한적은 없는데 왜 뭐지?라는 상상을 하며 가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지금은 자기 혼자 나와 살고있다네요... 휴~ 가슴을 쓸어내리며 ㄲ친집에 들어갔습니다.
좋은 냄새에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놨네요 그리고 다음에 오면 차라리 여기에 있으라고 하는데 이말을 들으니 괜히 설레고 두근두근합니다. 다음의 방벳 일정은 아직 계획에 없었는데 고민이 심히 드네요 그리고 원래 초반 몇번은 ㄱㄹㅇㅋ에서 뉴 ㄲ친을 보려고 했었는데 어떻게하다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오래 있었다보니 다음 방벳때에는 앞 일정을 미리 소화하고 나중에 도착한 것처럼 해서 봐야 할 듯 합니다.

드디어 일정이 끝났네요 비행기에서 다음 방벳 일정을 고민하면서 돌아온 듯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주말 마무리 잘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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