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여꿈 글을 보다가 비상구 자리 겟 했다는

글에 댓글 다신 분들의 부러움이 묻어나있어서..

저만의 조그만 Tip을 드리고자 합니다...

전 거의 벳남 항공만 이용하는 편입니다...비엣젯은 지연이도

지연이지만..좌석이 워낙 불편하다 익히 들었던지라...

생각보다 전 다리가(?) 긴편이라...애초에 벳남핫공으로

발권합니다~ 일반 좌석도 머 힘들어 죽을정돈 아니지만

다리가 긴편(?)인지라 비행시간동안 약간의 불편함은 있죠

벳남항공 비상구?돈주고 살까도 고민 했지만 같이 

가는 일행들마다..싸이즈가 작은 일행들이 대부분이였던지라

 혼자 비상구 자리 사기도 애매 하더라구요 ㅎㅎㅎ 

 가격도 나름 있습니다ㅋ

일단 비행기 탑승시 저만의 행동(?)요령

1. 내가 탄 구역의 비상구를 수시로 체크합니다

  (물론 풀부킹일 경우에는 해당사항 없겠죠ㅠ)

2. 승무원들의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승객이 다 탑승한걸

    확인후 비상구가 비어 있는게 확인되면 이륙전에 물티슈나

    헤드셋 커버를 나눠주러 다닐겁니다...

    그때 승무원에게 이야기해도 되고 손을 들고 승무원이

    왔을때 이야기해도 됩니다~

 "Can I move to the emergency exit seat? "

   이 단어를 외쳐줍니다~!!

   발음 개똥 같아도 다 알아 듣습니다~^^

  간혹 짬밥 안되는 승무원은 본인이 결정하지못해 물어보고

  진행시켜주는 승무원도 있으나..거의가 그자리에서 OK 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 였던거 같네요!!!

  조금의 용기가 비행내내의 편안함을 가져다 주기때문에...

  충분히 도전해볼 가치가 있다 생각합니다...^^

  전 이런식으로 올해 방벳 5번중 풀부킹 상황을 제외한

  대부분을 공짜 비상구 좌석을 이용했네요~!!
















용기내어 도전 한다면 공짜 비상구 얻을 확률이 높아질겁니다

덧붙여 본인만 오케이하는 경우도 있는데 비어 있는 좌석만큼

일행도 같이 옮기고싶다 하면 같이 옮길수도 있을겁니다..^^

무조건 비어있다는 전제이니 선착순입니다~!!

여꿈 회원님들 모두가 성공하셔서 공짜 비상구 겟

후기 올라왔음 하는 바램이네요..(경쟁 심해지겠는데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