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 러시아그녀..L
글루미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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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2
최대한 간략하게 몰아서 한번에 가보겠습니다
그 후에 한번의 만남을 더 가지고...
엘은 집 문제로 친구네 집으로 이사를 갈수밖에 없는 상황이 옵니다..그런데 그곳이 아산.....
연락을 한달정도 넘게 하고 지내고 있다..
엘은..집안 문제가 발생 급하게 러시아로 들어갑니다...
무척 아쉬웠죠...
러시아에 복귀후 간간히 연락을 주고 받다가
그해 겨울이 지나고 올해 봄이 찾아오고..
엘이 한국으로 들어 온다는 연락을 받습니다..
이번엔 영등포쪽으로 자리를 잡았네요..
알아봐 줄수있는것은 도움을주고 그녀는 한국으로 복귀
학교생활과 아르바이트 그리고 학원을 다니기 시작합니다
눈썹문신,드로잉,네일아트,,,,
그렇게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저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엘의 생일이 다가왔습니다.
제가 받았던 고마운 기억이 떠올라 메세지를 보냈죠..
필요한게 있다고 선물을 주면 안되냐고 합니다..
링크를 보내 줍니다..가격이 저렴하네요..
비싼줄 알았으나...나니기에 바로 결제해주고 배송해 줍니다
자신의 일상을 보내주기도 하고..인증샷도 보내주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시간을 맞추고 드디어 만나기로...
우리는 영등포네서 만나기로 합니다...
영등포 신세계 앞...와..얼마만에 온건지 많이도 변했네요...
엇갈려서 잠시 헤매다 엘이 보입니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 봐도 티가 납니다...
서로를 알아보고 손을 흔들며 다가 갑니다..
포옹과 함께 인사를 나눕니다..
“오랜만이야..반가워”
장난도 치면서 길을 걸으니 즐겁습니다
엘이 좋아하는 해산물과 한잔하러 술집을 들어 갑니다..
저도 오래간만에 먹는 안주들 입니다
사시미 생각보다 실하게 이것저것 나오네요
저는 맥주 한잔 시원하게 들이키고 스타트
엘은 역시나 막걸리 스타트 하네요...
도란도란 러시아 생활 이야기 들으며 먹다
2차로 막걸리 집으로 향합니다
엘이 좋아하는 해물파전과 도토리묵으로 시작..
한통..두통...세통....네통..
러시아 여자한테는 아침햇살인가 봅니다..
저는 막걸리 취기가 올라옵니다..막걸막걸 알딸딸..
영등포 먹자를 오래간만에 한바퀴 돌아보고..
엘의 집으로 향합니다..빌라의 3층이네요
같이 입성 합니다..
심플하고 깔끔하게 정리를 잘해 놓았네요..
오자마자 무드있는 조명을 키고 영화를 틀어놓고..
한잔을 합니다...뭔지 모르는 술이 였는데...
달콤합니다..믹스를 해서 그런지..
한잔,두잔...아우 전 안되겠습니다 더이상 술은..
눈이 감깁니다..
그모습을 보더니 조금 자라고 자기는 샤워를 하겠다고...
엘이 샤워를 하러 들어가고
저는 엘의 침대에 눕습니다...따라갈 기력이 없어요...
잠깐 눈을 감았는데 그대로 잠들었습니다...
엘이 흔들어 깨우네요...
정신을 차리고 간단하게 씻구나와...엘의 옆으로 눕습니다
침대가 좁아요...좋습니다..딱 붙을수가 있네요...
뒤에거 껴안고 괴롭힙니다..
티셔츠 안으로 손을 넣고 엘의 살결을 느끼며..
조금씩 위로..위로..두 언덕에 도착..
언덕을 누빕니다..천천히 걸어보고 뛰어보고...
역시나 좋습니다 소중이에도 힘이 들어갑니다...
언덕의 정상에 올라 봅니다...손가락을 빙글빙글~~
살짝..조금씩 세게 집어보고...팅겨보고..
으~음..ㅎ ㅏ...엘의 신비로운 신음소리....
소중이도 어느새 자석처럼 엘의 엉덩이에 닿아 있습니다..
엘의 허리와 엉덩이도 움찔움찔 들썩들썩...
엘의 손도..어느새 제 팬티 안으로....
얼마만에 느끼는 엘의 손길인지..너무나도 부드럽습니다..
엘의 손이..손가락이..둥글게 둥글게..위..아래..위위아래..
제 손도 러이사 시베리아의 계곡을 확인하러 아래로..
계속이 흘러 넘치네요...흠뻑 젖어 있습니다..
오래간만에 느끼는 서로의 손길에 너무 느껴 버립니다..
엘을 돌리고 서로의 거추장스런 껍질들을 벗기고..
아담과 이브가 되어 서로를 바라보고
뜨거운 키스를 나눕니다...혀를 혀로 감싸고
손으로 몸을 탐하고...엘을 눕히고 위에 앉았습니다..
엘을 지긋이 바라 봅니다
풀린듯 섹시한 눈..어깨를 타고 내려와 ..
하얀피부에 핑크빛......잘록해 지는 허리 라인을 흐르고
지나 나오는 골반 라인과 또다른 언덕..계곡의..
제가 훌터보니 쑥쓰러운듯 고개를 돌리는 모습까지..
진정 절경입니다..장관입니다...
이제..엘의 다리를 벌려 봅니다..엘의 다리가 서서히
벌어지고.... 제눈에 보이는..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우리가 못만났던 시간만큼 서로를 더 위해줬습니다.
어느때보다 격렬했고 뜨거웠습니다....
엘의 모든것을 느끼고 엘도 모든것을 느끼고....
그후....우리는 만남을 더 가졌고..즐겼으며
엘은 점점 별거 아닌것들에 서운함을 느끼고..투정을 부리고
확실한 관계를 원하는 느낌을 자주 주었고..
몇번의 만남을 저는 거절 하였죠...
그렇게 조금씩 멀어졌습니다
다시 생각해봐도 좋은경험과 추억이 였습니다
시간관계상 간략히 몰고 한번에 가다보니..
짧아지고 생략한 부분들도...있습니다..
너무 늘어지고..길어지다보니.. 무엇보다 귀찮음....바쁨...
죄송합니다..
이제 추석연휴가 시작되네요..연휴 잘 보내시고..
저도 태국 10일여정 잘마치고 오겠습니다
부디..후기 남길만한 많은 일들이 벌어지길 기도 합니다
회원님들의 재미나고 다양한 후기도 기다리겠습니다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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