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시나요? 

전 올리브영서 방벳을 위한 필수 아이템과 꽁의 부탁이 있어서 구매 하러 왔습니다. 

꽁이 스킨브라 1+1 한다고 사다 달라고 해서, 본인이 돈 준다고 까지 하니, 친구꺼 까지ㅎㅎ 스킨브라 몸에 있는거 뜯어 보기만 했지ㅋㅋㅋ 제품 구매는 처음이라 구매하면서 여러가지 비교해서 구매했습니다. 

전 방벳 갈때 마다 꼭 구매하는거 중에 하나가 "여성 청결제" 입니다.

여성 청결제를 왜 구매하냐고요?

호치민에 도착 후,ㄱㄹㅇㅋ 1번 잡기 위해, 누구보다 일찍 움직이고, ㅉㅇㅂ에서 고민 고민 해서 선택 후 열심히 술 마셔주고 놀아 주는 하리보 인데요ㅋㅋㅋ

이 꽁이 이번 방벳 에이스다 생각하고, 행복 회로를 돌리면서 숙소에서의 뜨밤을 생각하며 준비하고 기다리는데 

숙소에서 샤워 후, 수건을 딱 벗기는 순간 

이건 무슨 냄새지? 하는 적 있지 않으신가요? 

그래도 내돈내산이라ㅋㅋㅋ 마인드 컨트롤 하고 나서 참아보고 내려간 순간ㅋㅋㅋㅋㅋㅋㅋ  

스멀스멀 나는 형태 부터, 홍어 삭힌거 처럼 코를 팍 때리는거 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저를 괴롭혀서,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ㅜ 

안되~~ 내 돈 날아간다. 

참아보고 할려고 해도 도저히 참아지지 않는 그 냄새가 있습니다ㅠ

손가락에서 다음날에도 냄새가 나는ㅋㅋㅋㅋㅋㅋㅋㅋ  손가락 자르고 싶은 그 냄새가

이건 도저히 아니다 해서ㅠㅠ 초반 방벳때 방생 한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이런적이 한두번 있다 보니 방벳날 그런 꽁을 만나면... 

방벳 내내 그 냄새에서 벗어나지를 않더라구요ㅜ

ㄱㄹㅇㅋ에서 냄새 나나 안나나 물어볼수도 없고ㅋㅋ  

숙소에서 꽁들을 지켜 보면, 

화장실 가서 물 틀어놓고 샤워 하는척 하는 애부터, 

씻을 도구를 다 가지고 다니는 애부터 

다양하긴 한데요. 

저희 숙소에 구비 되어 있는 바디 워시의 수준으로는 꽁의 냄새를 지우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바디 워시를 그 밑으로 해서 닦지도 않을 뿐더러, 몸에 물 묻히고 나오는 수준이라ㅜㅜ

이런 부분을 없애기 위해 사로렐 여성청결제를 구매해서 가는 편입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제품이 많습니다.) 

샤워실 안내할 때 바디워시 말고도, 여성청결제 꺼내 주면서, 이걸로 씻고 나와 하면, 의아해 하면서도 사용을 잘하는 편이였습니다. (보통 샤워실에서 알아서 하고 나오라 하지, 먼가 챙겨 주는 느낌이 아니다보니)

또한, 선라이즈에 자주 오는 꽁들은 기존 세팅된 바디워시 제품을 자주 보니, 이런 제품들을 제공 해주면 좋아하더라구요

먼가 본인을 위해 챙겨 주는 느낌?? (너를 위한게 아닌, 나를 위해서 하는거지만ㅋㅋㅋㅋㅋㅋ)

본인이 써보고 나서 좋은지, 집에 갈 때 가지고 가도 되냐고 하는 애들도 있었습니다ㅋㅋㅋㅋ

호치민 롯데마트에도 여성청결제가 있지만, 다 써보지는 않아서 모르지만, 특유에 향이 있습니다. 올리브영 처럼 거품형태로 나오는 거나, 무향이거나 하는건 못봐서, 사서 가니 반응들이 좋았습니다.

여성청결제 이걸로 똥고나 아래 닦으셔도 좋습니다.ㅎㅎ 

저희도 냄새가 나면 꽁들이 별로 안좋아하니 서로를 위해 이런 제품 사용해보면 더 뜨거운 밤이 되는거 같습니다ㅋ

이번 방벳을 위해 하나 구매했습니다. 

(기존 다른거도 있어서, 2개 가지고 가네요)

방벳 할 때 필수품인 콘돔도 사야 되는데요ㅎㅎ

전 콘돔 기준이 얇은거를 1순위로 보지 않고, 그거보다 윤활제가 많이 발라진걸 삽니다.

윤활제를 따로 가지고 가기도 하지만, 꽁 중에 윤활제를 바르는 걸 싫어 하는 애들도 있고,  윤활제를 너무 많이 쓰면 침대 시트에 다 묻어서ㅜ 이후 잘수가 없어서요ㅜ

방벳 중 다양한 냄새로 인한 해결을

입 냄새 - 칫솔에 치약 묻혀서 같이 닦자고 합니다 

암 냄새 - 바디로션 상큼한거 같이 바르자고 합니다

보징어 냄새 - 여성청결제로 준비

꽁들의 냄새 부분은 관리의 문제라 생각해서, 방벳 할 때 시간되시면 준비해서 가보시면 좀 더 내상을 안받고 대처가 가능할꺼 같아서 공유해봅니다.

방벳중에 냄새안나는 

활어 꽁을 만나면 가장 베스트이긴 하죠^^ㅎ 

이번 방벳에서 만나겠죠?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