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진짜 몇 시간 안 남았네요 ㅎㅎ
교배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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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5
안녕하세요~ 공항에서 노숙중인 교배르만입니다~
지방러라 어제 천안에서 개인적인 일 보고 늦게 인천 도착했는데… 결국 공항 근처에서 꼬박 24시간을 보내는 중입니다.
물론 그냥 노숙만 한 건 아니구요, 근처 식당 들러서 두 시간마다 밥 먹고, 아침엔 사우나 가서 몸 푼 뒤, 낮에는 운서역 모텔 대실 끊고 혼자 꿀잠도 잤습니다.
근데도 시간이 이렇게 안 가는 건 처음이네요. 이제 진짜 몇 시간밖에 안 남았는데… 놀랍게도 오늘은 지연젯이 아직까지는 지연 소식이 없습니다. 이런 날도 다 있네요. ㅎㅎㅎ
원래는 11월 초쯤 가볼까 했는데, 지난주에 급발권 하고 나니 ㄲ친이랑 통화할 때마다 ㄲ친 얼굴에서 미소가 떠날 줄을 모르네요. 이맛에 가는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얼른 가서 3박 5일 동안 셀프 감금으로 혼 내주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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