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족들과"체인소맨-레제편"을 보았어요.
그레이브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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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6

오늘 가족들과 "체인소맨 - 레제편"을 보았네요.
사실 전혀 보고싶지않았던, 애니인데
아이들이(아이들이라고했지만, 모두 성인입니다)
보러간다길래, 우리 부부도 따라갔습니다.
아래는 약간의 스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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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는 재미있게 보았어요.
저는 예전에도 그랬지만, 나이가 들면서
더 감수성이 예민에 지는 것 같아요.
주인공 남녀를 보며,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가장 행복해야할 순간을 맞이하지 못하는
모습에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나는 시골쥐인지? 도시쥐인지?
잠깐 생각하게 되었네요.


옥수수
꽃등심

인애초로
꿀벌


무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