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ㄲ에게 절반의 고백(?)
마거리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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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7
어제 재미있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하노이 18세 ㄲ과 잘로질을 하다가
11월에도 발권을 해놨다는 비밀을 고백(?)하면서 장난을 좀 쳤습니다.
10월 17일에 가는건 ㄲ이 알고 있지만 11월에도 발권한건 모르고 있는 상황이었거든요.
이런저런 이야기로 잘로질을 하다
저는 ㄲ에게 "너에게 '고백'해도 될까?"라고 말했습니다.
(11월에도 발권했다는 사실을 고백하려는건데 ㅋ)
그런데...
ㄲ의 반응이
오 마이 갓???
![]()
얘가 왜 이러지??
잠시 생각하는 순간.
또 다시 ㄲ의 메시지.
잉??
무슨 소리지?
혹시나해서
제가 보낸 "너에게 '고백'해도 될까" 라는 베트남어 번역 문장을
구글 번역기에 돌려보니
"내가 너에게 사랑을 고백해도 될까요?"
헐....![]()
졸지에 사랑 고백을 해버렸네요. ㅋㅋㅋ
챗GPT로 나이나 관계를 세팅해놓고 번역을 하면
자연스럽게 번역해줘서 좋았는데
챗GPT가 과하게(?) 저를 도와주려고 했는지...^^;;
물론
ㄲ에게는 번역이 잘못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풋풋한 관계에 빠져 하노이로 잠시(?) 외도하고 있는 마거리 이장이었습니다. ㅋ
너무 빠른거 아니냐며 ㅋㅋ 거리는건
다분히 긍정적이면서 어느 정도 예상을 했다는건ㄴ데
그냥 밀어붙일걸 그랬나요...ㅋㅋ
그러나 지금도 충분히 즐거우니 무리수를 두지 않겠습니다.
진짜 연인사이가 된다고 해도 문제니까요.
어후...나이차이...말도 안되는...^^;;
그래도...
저와 있으면 즐겁다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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