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들이 우리에게 느끼는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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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들이 우리에게 느끼는 감정

좌지클루니 25 344 0

안녕하세요 면접클루니입니다.


요 몇일 페북에서 베트남 일자리 그룹에 구인글 올릴겸 활동을 하고 있는데..몬생긴 아주머니 한분께서 귀찮게 계속 말을 거시네요..


'귀찮다'라고 생각하는순간..불현듯 깨달음이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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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답장을 잘안하는 꽁들은 지금 제맘과 같은게 아닐까요? ㅋㅋ


대답을 까칠하게 하는데도 자꾸 눈치없이 찝적대는게..과거의 제 모습이네요. ㅜㅜ

 

댓글 25
바람의미소 10.08 13:08  
잘로를 꺼야겠군요 .ㅜㅜ
좌지클루니 작성자 10.08 13:10  
바미님은 존잘이시잖아요
바람의미소 10.08 16:12  
말씀이라도 감사합니다. 좌지님에 비비지도 못하지만 ㅎㅎ
꿀벌 10.08 13:10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답장이 귀찮아지더라고욥...
좌지클루니 작성자 10.08 13:40  
그래서였군요 ㅜㅜ
아이미 10.08 13:18  
아마 귀찮기도 하고 딱히 할말도 없고 그런거죠 ㅎㅎ
좌지클루니 작성자 10.08 13:41  
지금 제심정이 딱 그러네요 ㅋㅋ
마거리특공대 10.08 13:18  
ㅎㅎㅎ맞네요~ ㄲ들이 마음이 있는지 없는지는 금방 알 수 있죠~^^
좌지클루니 작성자 10.08 13:41  
역시 그래서 제가 꽁들에게 연락이 없었던
과사랑 10.08 13:37  
대답 잘 하지 않으면서
오래 시간 지나서
대답이 오는 걸 보면
다양한 생각이 듭니다.
좌지클루니 작성자 10.08 13:42  
그런 꽁들도 있더라구요 ㅜㅜ
쿨곰 10.08 13:39  
답변이 단답이거나 속도가 느리면 거르는게 좋죠 ㅎㅎㅎ;;;
좌지클루니 작성자 10.08 13:42  
그런꽁자체가 드물더라구요 ㅜㅜ
키스 10.08 13:51  
꽁들이 맘이 있다면 먼저 연락이 오겠죠 ㅎㅎㅎ

저한테는 먼저 연락오는 꽁들이 없더라구요 ㅋㅋㅋ
첨처럼 10.08 13:55  
아~ 생각해보니 이해가 완전 되는듯요
ㅎㅎㅎ 꽁한테 잘로 보내는 횟수를 줄여야 겠네요 미안했다 꽁~
레너드 10.08 14:30  
그렇죠. 여동생 꽁들보면 메세지 와도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ㅎㅎ
벳남알고싶다 10.08 15:04  
현재의 제 모습 같습니다... ㅠㅠ  적당히 보내야겠네요
인애초로 10.08 15:06  
전 올 ㄲ도 할 ㄲ도 없어서 히히
상원1 10.08 15:15  
원칙이죠ㅋㅋ
희망지기 10.08 15:18  
그 마음 이해가됩니다.
꽃등심 10.08 15:41  
ㄷㅅㄹ으로 깔끔하게 만나는게 제일인듯 합니다ㅎㅎ
그레이브디거 10.08 15:51  
아. 뼈를 때리셨네요. 아야~
페드리 10.08 16:35  
헉… 진짜 그러네요 ㅋㅋㅋㅋ ㄲ들이 단답형으로 하눈 이유가 ㅜㅜ
워킹데드 10.08 16:57  
이미 알고 있어서 씁쓸합니다.거래하러 간다할때나 반응을 보이는
세븐 10.08 17:30  
댓글달 말이 생각이 안나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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