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로 내용을 공유하고 싶지만 이것이 사진으로 해놔서 얼굴이 공개 되니 참습니다
9월말 2틀을 본 ㄷㅅㄹ 2호였는데 한국말이 아주 유창하답니다 

9월 초 부터 ㄱㄹ 일도 하고 하노이 가이드일도 하고 열심히 사는 친구인줄 알았는데 ...본인 입으로 가이드 수입이 많다고 했는데...
이것이 정말 바보인게....차라리 용돈을 달라고 하지 그럼 생각 해봤을수도 있는데 ㅋㅋ
9월 말에 만났을때 이번달 8천만동 번거 같다고 자랑질하며 밥을 자기가 사네 마네 하더만 ...(결국 걍 제가 삼)

갑자기 요즘 일을 안해서 돈이 없어서 부모님께 용돈이랑 집세를 못내고 있다고 하면...
내가 주겠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로만 보던 돈점 주세요 를 직접 당하니 기분이 살짝 다운 되네요 ㅠㅠ 
그래도 마음이 잘 맞는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ㅠㅠ
이마음 다른 친구로 위로 받아야 겠네요 ㅋㅋㅋㅋ 

하여튼 다들 돈달라는 거지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