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눈물을 흘렸네요.
잎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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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2
혹시 베트남 ㄲ들도 비슷할까요?
뭐.. 베트남은 독립심이 강해서 나와살기도 한다지만
그래도 힘들게 번 돈으로 부모님과 자녀를 위해 쓰고
부모의 부채도 갚는 ㄲ들도 있고
제가 연락하는 ㄲ이랑 예전에 내일 만나자 했는데,
당일 아침 중부지방 고향으로 급히 가서 못본다고 사과하더라구요.
아침에 연락 한 것도 아닌 제가 점심쯤 연락하니 답변이 왔어요.
엄마가 병원에 입원해서 급히 갔다고 하던데...
잘 해결 되어서 지금은 다시 호치민으로 왔다네요.
사실 같은 나라에 있기에 마음 먹으면 볼 수 있고
한달에 한번이상 부모님을 만나러 가는 ㄲ들도 많기에
외국인근로자에 비할 수준은 아니지만요.
오늘 졸려서 일찍 자려 했는데 이거 보니까 잠이 안오네요.

마거리특공대

가볼까나
꿀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