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비우고 사는데 왜~??
예가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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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4
오늘따라 피곤한 예가체프입니다.
요즘 체력이 더 떨어졌는지..
매일 아침 알부민과 아로나민골드 프리미엄을 쳐묵고 있는데도 힘이 없습니다.. ㅜㅠ
연휴동안 폰 정리를 싹~ 했어요
왠지 모를 현타가 오더라고요..
이런 사진들이 뭔 소용이 있나 싶은 생각도 들고..
그간 방벳 하면서 찍었던 꽁들과의 추억사진들..
29금 동영상들..
걸리면 인생 나락 갈 그런 사진 영상들이었죠
한 3천 800여장 싹 날려 버렸습니다
휴대폰 메모리 공간이 확 늘어났네요 ㅎㅎ
잘로도 싹 정리 했습니다.
꽁들이랑 문자도 끊었고요..
잘로를 일주일 넘게 사용 안한건 처음이예요
그런데 말입니다..
마음 접고 얌전히 살고있는데 말입니다
가만있는 저한테 하나 둘씩 왜 들이대는 겁니까..
전에 쏨땀타이에서 같이 점심먹다가
앞 테이블에 한국여자를 자꾸만 쳐다봤다는 이유로 싸우고 쫑난 꽁이 있는데요..
다시 만나면 하고싶은 말이 있다고.. 언제 오냐고 합니다.
안오면 한국와서 저를 찾아내겠다고요
궁금하니까 지금 말해라 해도 안하네요..
저의 육봉이 그리운 걸까요? ㅎㅎㅎ
빈증살던 또 다른 꽁도
미용 배운다고 하장가서 몇달 지낸다기에 자연스럽게 멀어졌는데..
빈증으로 돌아왔다고..
자기보러 언제 올거냐고..
당분간 방벳 접고 착하게 살려고 했는데..
왜 자꾸만 나를 자극하는거니? 응??
사진도 다 지워버려서 없구만..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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