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 짧은 껀터 여행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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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 짧은 껀터 여행을 마치며…

아까징끼 17 159 0

 

역시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 한다며…


철벽같은 감시+감금 생활에 가재미 눈으로라도 유흥을 즐기고 싶은 자들은 절대 가지말아야할 도시 … 껀터!!!!

(절대 제 기준이면, 제글에 반댓글이 있다면 그 분 말씀이 다 맞습니다.^^)


저렴? 네 저렴합니다.. 하지만 우린 돈 보다 시간에 더 목마른 시간빌게이츠이고 싶잖아요?

굳이… 여까지 와서 저렴을 찾을 이유가..


1.야시장.

볼거 없습니다. ㅋㅋㅋ 5분컷.(호치민에서 3시간 들여 가서 컨터까지 갈 이유따윈…)

거기가 현지 꽁친까지 먹기를 거부하는 야시장의 해산물..(관리개 안됩니다. 얘네들 철수할때 쓰레기 담는 수준의 스티로폴 박스에 담아갑니다… ㅡㅡ;;)



2.야시장 앞 재래시장(cho)

30초 컷..불교용품+베트남 로컬 옷 팝니다..그 외에 없습니다.(아.. 우리나라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는 나무로 만든 돌돌이 안마기 몇개 있음) finish~~




3. 수산시장.

새벽 5시에 배타러 나가서 땡볕에 3시간 코스로 강물위를 떠다니다 쌀국수 한그릇 먹고 옵니다.

호텔 복귀하면 체크아웃까지 기절각 ㅋㅋ




이상 짧디 짧은 컨터 여행기 였습니다.


댓글 17
꿀벌 10.14 17:09  
껀터가면 할게 없군요...ㄷㄷ

저도 예전에 여친 고향 방문했을 때

할게 없어서 호치민 다시 오기만 기다렸었죠...ㅠ
쏘우짜이 10.14 17:13  
저와 추구하는 바가 비슷하신거 같아요.

저는 그래서 무이네 . 붕따우도 안가봤네요.

온리 호찌민에서의 유흥생활만 ^^
강빠빠 10.14 17:23  
제 스타일은 아닌걸로~답사 감사합니다
슝슝쓩 10.14 17:34  
저렴한거 말곤 없네유.. 킁 고생하셨습니다ㅜㅜ
마거리특공대 10.14 17:36  
ㅎㅎㅎ제가 느꼈던 것과 비슷하시네요~ㅋㅋㅋ
야시장도 그렇고 옷 같은거 파는 시장도 그렇고 규모가 너무 작죠~
수상시장도 ㅋㅋㅋㅋ
맞습니다~ 쌀국수 먹고 끝!!
근데 출발할때 얼마간은 시원한 바람에 기분은 좋더라구요~^^;;
무온지 10.14 17:36  
컨터는 주변에 뭐가 없나보군요..ㅠ
첨처럼 10.14 17:48  
껀터는 안간는 걸로 ㅎㅎㅎ
쿨곰 10.14 17:58  
껀터는 할것이 많이 없군요 ㅎㅎㅎㅎ;;
유인마인드 10.14 18:33  
껀터에 미인이 많다던데. 미인보러 가는 곳 아니었나요? ㅎㅎ
희망지기 10.14 20:11  
껀터에는 빈롱에서 그 강을 건너오는 ㄲ때문에 가긴갑니다. 만날 ㄲ이 없다면 굳이 갈 필요는 없는 곳이긴하네요. 수상시장엔 한번도 가볼 생각은 안해봤어요
페드리 10.14 22:24  
저도 그래서 굳이 주변도시 안갑니다 ㅋㅋ 저는 라면 먹더라도 유흥비는 쓰자 주의라 돈보다 시간이 중요하죠 ㅋㅋㅋ
하루 10.14 23:50  
가성비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시간도 중요하죠~
고생 많으셨네요 ㅠㅠ
키스 10.15 00:38  
껀터 이야기 감사합니다 ~^^
과사랑 10.15 00:44  
저는 11월에 무조건 껀터에 가야 합니다.
마지막 날 저녁에 일 끝나는 대로 호치민으로 돌아와야 할까요?
무지개 10.15 03:15  
껀터는 갈 곳이 많지않죠.. 관광도 ㅇㅎ도^^;
하늘까지 10.15 08:19  
꽁의...오랜 친구가 껀터에 살고 있다고
껀터에 놀러가기로 했는데....
생각 좀 해야 겠네요....ㅎㅎ
꽃등심 10.15 11:18  
ㄷㅅㄹ이 껀터 집에 가자 그랬는데.... 고민좀 해볼 문제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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