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맛있게 활어회 먹고...

숙소로 와서 활어꽁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 친구 미친  반응은 몇 번을 해봐도 재밌네요.

팔딱팔딱 뛰는 활어를 회쳐 먹는 맛이 아주 제맛입니다.

전날 삼합회와 오떡을 먹었는데

그래도 발사가 되네요~^^

새벽에 눈뜨자마자 다시 덤벼들었습니다.

힘들다고 도망가는 거 억지로 붙잡고 새벽 전투 시작...

역시 무리였는지 발사가 힘드네요.

장기전으로 진입합니다. 

쉴새 없이 쏟아지는 저의 공격을 받아내느라 지쳐버린 활어꽁...

기나긴 전투 끝에 결국 둘 다 떡실신...

이것이 진정한 떡실신입니다...

이렇게 새벽 전투를 마무리하고 활어꽁을 집으로 보냈습니다.

잠시 현타 즐긴 후에 ㅂㄱㅁ 뛰러 가야겠습니다.

 P.S. 활어꽁이 집에 가면서 계속 메이꽈 메이꽈 그러는데 이게 무슨 뜻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