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간 짧게 하노이에서 잘 놀고 갑니다.

활어꽁과 즐거운 시간 가져서 좋았네요.

하노이 공항에서 지난 여행을 돌이켜 보고 있습니다.

마지막 네상만 아니었으면 진짜 즐거운 추억만 남았을 텐데 잠깐 아쉽네요.

그래도 즐거웠던 여행이었던 거 같습니다.

잠시 가봉 여행으로 스페인 갔다가...

조지아 여행 좀 하고....

열흘 후 호치민에 도착합니다.

잠시 쉬었다 열흘 후 호치민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호치민은 아직도 뭘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만나야 할 공은 많고 시간은 정해져 있고...

누구는 우선 순위 정해서 어떻게 만날지 고민 중입니다.

하노이는 활어 꽁 하나니까 결정이 쉬운데...

호치민은 권나라 금보라 102꽁 불건마꽁1,2호 등등

데리고 자야 할 꽁이 너무 많아요...

누굴 잡아서 어떻게 연락할지 고민 중입니다.

그런데 아직 작업이 안 끝난 꽁들도 많아서 거꾸로 홀밤할 가능성도 높아요...

권나라와 불건마 1,2호는 아직 꼬시기가 확정이 아니라서...ㅠㅠ

딴 건 모르겠고 권나라는 이번에는 제발 데리고 나왔으면 좋겠네요.

여튼 이번 호치민 여행은 결정 장애 여행이 될 거 같습니다.

그럼 열흘 후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