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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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1
우리들이 동남아를 찾는 이유중 한가지는 가성비 일겁니다.
같은 돈을 쓴다면 한국보다 부담없이 놀수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저는 베트남에서 가성비를 찾지는 않습니다.
40대 중반 아재를 만나는 20대 꽁들 입장을 생각해 봤을때
제가 가성비를 찾는건 놀부심보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녀들은 나를 왜 만날까?
20대 잘생긴 베트남 남자애들 많습니다.
그런데 굳이 외국인 아재를 만나는 이유는 경제적인 부분이 분명히 자리잡고 있고 매우 큰 부분인게 확실합니다.
우리들에게 뎁짜이니 뭐니 예의상 해주는 얘기들도 돈을 쓰기 때문입니다.
길바닦에서 쌀국수 먹으려고 아재들 만나는게 아닙니다.
나는 상남자니까 길바닦에서 쌀국수 먹어도 좋다는 꽁을 만나겠다 하시면 길바닦에서 쌀국수 팔게생긴 꽁을 만나면 됩니다.
절대 예쁜 꽁들이 그런 아재들을 만나지 않습니다.
온라인 소설속에서야 50대 60대 아저씨가 예쁜 꽁 번호를 따고 꽁떡을 치지만 현실에서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원하는 수준을 충족하는 외모를 가진 꽁들을 만나려면 그만큼 투자를 하셔야 된다는 겁니다.
물론 공공재한테는 적절한 선물만 지급하시면 됩니다. 그외에 다른걸 하는건 호구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어제 여성의날에 여자친국에게 300만동 짜리 꽃다발을 선물했습니다.
그녀에게는 큰 돈이지만 저에게는 하루 술값정도 되는 돈입니다.
내가 오늘 술한잔 안마시고 그녀에게 만족을 줄수있는 투자.
저는 아주 확실한 효과가 있는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간혹보면 베트남 애들에게는 너무 큰 돈이다. 이런 얘기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제 기준에서 비싸냐 싸냐를 생각하지 그녀들에게 비싸냐 싸냐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생각을 조금 바꾸고 투자를 하면 훨씬 즐거운 방벳이 되는거 같습니다.
물론, 결혼을 생각하는 분들은 이것저것 다 따지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런게 아니라 나에게 잘 맞춰주고 말 잘듣는 예쁜 꽁을 원하는 거라서 가성비를 찾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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