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치민 4일차 후기입니다 

4일차도 오전에는 휴식과 함께 오후 일정을 준비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그랩으로 여성의날을 대비하여 꽃을 배달을 시켰습니다만 

조화가 왔고 두개로 분리를 해달라고 주문 했는데 실수였나 봅니다ㅠㅠ

그래서 결국 롯데마트를 부리나케 달려가서 대충 시세를 보고 

구글맵을 켜서 꽃집을 찾았습니다 ㅠㅠ 

장미 20송이 60만동 돈 생각할 시간도 없이10송이 2개 배달 ㅇㅋ? ㅇㅋ 

베트남 여성의날이라고 저녁에 예약을 시도 했습니다만 어마어마 합니다

결국 7군에 있는 크레센트몰로 이동을 해서 하이디라오를 방문 했지만 

와.... 1시간30분 기다림의 끝에 입장을 하였습니다 

진짜 사람 엄청 많았어요 베테랑 예약도 실패하고 ㅠㅠㅠ

나름 맛있게 먹고 크레센트몰 앞에 있는 강변을 산책하려고 했으나 

미친듯한 번개와 천둥 비로 인해 낭만적인 데이트는 뒤로하고 

숙소로 복귀했습니다 

모든 식당이 이정도로 꽉찼을거 같은 생각에 다시한번 대단함을 느끼고 

열심히 ㄲ들에게 봉사하는 하루로 정성을 다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