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방벳때 ㄷㅇ ㄱㄹㅇㅋ에 간 후기입니다.

이날은 사실 모든 기대를 접어두고 갔던 날입니다 ㅋㅋ

ㅍㅌㅇ에서 3시30분부터 2시간 정도 놀았고 6시쯔음에 ㄷㅇ에 도착

이날은 사실상 ㅎㄱㄹ 순번은 포기하고 ㅍㅌㅇ에 갔던 날이네요

6시 넘어서 갔는데 일요일이라 그런건지  순번 5번...뭐 생각보다는 괜찮습니다

라면을 먹으면서 초이스 기다리다보니 

벌써 7시15분...5번이라서 이때쯔음에 애들이 들어옵니다

잉??근데 애들이 수질이 생각보다 좋습니다 ㅋㅋ

쟤가 왜 5번까지 왔지???싶은애들 몇명 보이네요... 근데 ㄷㅇ에 많이가보신 분들은 알거예요

딱봐도 어려보이고 일한지 얼마 안됐을것 같이 생긴애들 흔히 말하는 룸에서만 놀아요~ 하는 애들이많쥬 ㅋㅋ

저는 그런거 상관없습니다. 꼬셔서 나가든지 안되면 빌드업 해서 다음에 보면 되니까요

딱봐도 어려보이고 슬림한 06년생 꽁을 초이스합니다 ㅋㅋ

여기에는 지난번에 개통했던 ㅇㄴㄱㅇ 06꽁 1호기가 일합니다 

이 ㄲ과는 나름의 스토리가 있는데요 

지가 저한테 구라치다가 걸려놓고는 찔려서 지혼자 잘로 친삭한 아이인데 

짜오방때 저 보더니 놀랐는지 티나게 화들짝 도망가네요 ㅋㅋㅋ

어차피 안 고를거라 도망가도 상관없지만 그렇게 티나게 도망가면

다른애들이 저를 이상하게 생각할텐데 ㅜㅜ 참 매너가 없는것 같습니다 ㅋㅋ

아무튼 오늘도 새로운 꽁을 뽑아놓고 재밌게 놉니다 ㅋㅋ

역시 꽁은 새로운 애들이 최고입니다 이맛에 호치민 오쥬

꽁이 어린데 술도 안빼고 손으로 피아노 쳐도 크게 거부 안합니다 ㅋㅋ

부어라 마셔라 시작합니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홍초 소주네요 ㅋㅋㅋ

정모때 저거 먹다가 훅갈뻔하고 담날 황제가서 화장실에서 20분동안 앉아있었습니다 ㅋㅋㅋ

제가 제일 좋아하는 베트남 노래도 불러주고 아주 착하고 이쁜 꽁이네요

제가 좋아하는 피부좋고,어리고 슬림한데, 심지어 슴이 아예 없는 수준은 아닙니다 ㅋㅋ

꽁은 술이 약한건지 어느정도 취하니 뽀뽀도 막하고...키스도 하고 제 손에 영역표시까지 합니다 ㅋㅋㅋㅋㅋ

이때는 술먹어서 아픈걸 잘 못느꼈는데 담날에 보니 손에 자국이;;;ㅋㅋ

이날은...홀밤도 각오하고 갔던 날인데 데리고 놀다보니 너무나도 데리고 나가고 싶습니다 ㅋㅋ

나름 한잔 더 안해요~하는 꽁들을 많이 만나봤는데, 데이터상 나갈것 같다고 판단하는 행동이 몇가지가 있는데

이 꽁은 제가 정한 기준에 해당되기에 어느정도 가능성 있다고 판단해 ㄲ에게 한잔 더 하자고 하는데

이번에는 안가고 담에 한잔 더 하자 하네요 좀만 더하면 될것 같아서 야부리좀 털어봤지만 일단 오늘은 실패 ㅜㅜ

여기서 미친척하고 돈을 좀 크게 부를까 생각도 했지만 

여꿈 장교 자존심상 그건 아닌것 같아 다음을 기약하고 잘로만 땁니다 ㅋㅋㅋㅋㅋ

뭐 사실 돈을 더부를 정도로 이쁜애도 아니고요 ㅋㅋ

이날은 그냥 아쉬운대로 ㄹㅊㄹ가서 1떡만 하고 편하게 홀밤했습니다.

아쉬운 결말이지만...제가 어딜가서 06년생을 만나보겠습니까 ㅋㅋ 이게 호치민의 맛인것 같습니다

이 후기를 적고나니 방벳 곧 방벳입니다.

나름 빌드업 중인 이 꽁을 이번에는 반드시 개통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만나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