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 하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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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 하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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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런닝이 유행인거 같더라구요. 


사무실 건물에 헬스장이 있는데 엘베 타고 10층만 내려가면 되는 것을


2년 동안 20번 정도 간 것 같습니다.  


물론 충실한 유령회원으로 기간 끝나면 연장도 하고 계속 의지와 꿈을 갖고는 있습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뭔가 동기부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런닝을 하고 몸 쓰는 습관을 좀 들이면 


헬스장에 자주 갈 것 같다는 생각으로 런닝화를 샀습니다. (그냥 사고 싶어서 샀다고 이해 하셔도 됩니다.)


제가 다니는 헹스장에도 런닝머신이 10대 정도 있긴 하지만... 일단 새로운 동기가 필요했습니다. ㅎㅎㅎㅎ


참고로 저는 184-90 정도 나가는 체형인데 80까지 만드는게 목표 입니다.


다 같이 뜁시다 형님들~ 


내년엔 슬림해진 몸으로 예전에 입던 옷에 몸 맞춰서 호치민에 가고 싶네요. 


물론 쏘자이 형님들은 술과 안주를 더 드시고 좀 누워 계시구요.


여꿈의 모든 회원들이 쏘짜이가 되는 그 날을 꿈꾸며... 화이팅 입니다.!!!


삼실에서 나왔는데 일하기는 싫고 집에 가기도 싫고 그래서 몇 자 끄적여봤습니다. 


수고하세요.  

댓글 33
워킹데드 10.26 17:54  
런닝 참 좋은 운동인데 여행갔다만 오면
쉬게되고 의지가 점점.방벳 한달도 안남았는데
운동안하고 있습니다.ㅜㅜ
공백없이 작성자 10.26 18:28  
저도 그렇습니다. ㅜㅜ
꿀벌 10.26 17:57  
런닝만큼 다이어트 되는 것도 없죠..^^

화이팅입니다..^^

공백없이 작성자 10.26 18:28  
낼 부터!!! 뛰겠습니다 ㅎㅎㅎ
쿨곰 10.26 17:57  
런닝 참 좋은 운동이죠 ㅎㅎㅎ 화이팅하세요~~ ^^
공백없이 작성자 10.26 18:28  
감사합니다. 쿨곰님
무온지 10.26 18:04  
운동은 진짜 백익무해입니다!!
파이팅하시죠ㅎㅎㅎ
공백없이 작성자 10.26 19:29  
백익무해!!! 맞습니다.
키스 10.26 18:21  
저도 런닝이 필요하네요 ㅎㅎㅎ
공백없이 작성자 10.26 19:29  
호치민에서 같이 뛰실까요? ㅎㅎ
좌지클루니 10.26 18:22  
운동은 습관이더라구요 꾸준히 관리하시면 꽁들이 줄을설거에요 ㅎㅎ
공백없이 작성자 10.26 19:30  
제발 그랬으면 좋겠지만 그럴 일이 없어졌습니다. ㅜㅜ
월급요 10.26 18:26  
오늘 춘천마라톤 다녀왔습니다(10km)
[춘천은 10이랑 풀코스밖에 없어서..]
작은대회 5km부터 신청하면
동기부여되고 좋습니다 !! ㅎㅎ
공백없이 작성자 10.26 19:30  
우와~ 멋쟁이! 부럽습니다. ^^ 5키로 30분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마거리특공대 10.26 18:28  
런닝에 제대로 빠지신 분들은 살이 확~~~빠지더라구요. 지인들 중에 몇 분 계시는데 깜놀!! ^^;;
공백없이 작성자 10.26 19:31  
저도 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건마마스터 10.26 18:30  
저도 181에 94키로였는데 현재 75키로 입니다 1년정도 꾸준히 운동하니까 야식도 먹고 식단1도 안하는데 20키로정도 감량한 상태입니다 제기준에 꾸준함이 답인거 같아요
공백없이 작성자 10.26 19:31  
오~ 경험담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시바시 10.26 18:35  
런닝이 두르두르 매우 좋은 운동이긴 하죠.  체형보정과 심폐지구력 하체 단련에 정력까지 좋아지는.......ㅋㅋㅋ

다만 단점도 존재하는데 어느정도 나이들어 뛰는 런닝은 관절 마모의 가속화.  또 한가지는 대표적 유산소 운동으로서 많은 산소가 대량으로 사용되는 만큼 어느정도의 안면 노화는  감수 해야 한다는군요.

어느정도 나이들어선 숨이 깔딱깔딱 넘어갈만큼 하기보단....... 숨이 적당이 차는 수준의 저강도 런닝으로
일정한 패턴으로 꾸준히 해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공백없이 작성자 10.26 19:31  
살살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드 10.26 18:48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저는 내년 2월까지 휴식기 입니다!!ㅎㅎ
공백없이 작성자 10.26 19:32  
감사합니다. 소드님
페드리 10.26 20:17  
살이 안빠지네요 ㅠㅠ 저는 방벳 1주일 전에만 운동 하는게 문제입니다 ㅋㅋ
공백없이 작성자 10.26 20:37  
저도 거의 비슷합니다. ㅎㅎ
지나갈진 10.26 20:27  
몸무게 때문에 걷다가 이제 슬슬 뛰고있습니다.
아직은 걷는게 더 편하네요.
93키로에서 81까지 줄였네요. 77까지만 더 노력해보려구요.. 화이팅입니다!!
공백없이 작성자 10.26 20:37  
와~ 대단하신데요? 본받아야겠네요. 얼마만에 그정도 되신거죠?
하루 10.26 20:33  
응원 합니다~ 화이팅 ^^
공백없이 작성자 10.26 20:38  
감사합니다. 하루님~
인천공항 10.26 20:40  
저도 새벽에 산에 올라가서 3~40분 정도 뜁니다.
런닝이 운동에는 좋은 것 같아요 ~ㅎㅎㅎ
화이팅하세요 ^^
벤츠모토 10.26 20:59  
러닝...참 시작하기 어렵습니다...
몇년째 마음만 먹고있네요 ㅋ
아르자일 10.26 23:24  
뛰면 무릎이 아파서 걸어요 ㅜ
아르미스 10.26 23:37  
헬스장에서 효과를 보시려면 단순하게 호흡이 헐떡거릴때까지 하시면됩니다ㆍ이헐떡 거리는 호흡이 지방을 녹이는거라 보시면되요ㆍ되도록 헐떡임이 오래가게 해보세요^^
꿈의아이 10.27 10:49  
런닝 참 좋은데 너무너무 뛰기가 싫습니다ㅠ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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