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월요일이 또 시작되었네요.

힘들지만 그래도 ~~ 견뎌냅시다~ 그래야 벳도 가고 ㄲ도 보고 뽕도 따고~ 

주말에 간만에 란딩을 다녀왔네요

경치가 좋길래 한컷 찍었습니다.

1시간 거리인데.. 이런 빗속을 뚫고 갔다는 ㅋ

옵션 안걸어준다고 해서 ( 거긴 비가 안온다더군요.. 근데 진짜 안오더라는... )

이제 한국은 더이상 날씨에 관대한 나라가 아닙니다 ㅠ



앞이 안보여~~ 

간만에 시원 시원하게 드라이버 때리고 ( 전성기 때 80%는 돌아온것 같네요 히히~~)

뒷풀이로 수육에 간단히 한잔했습니다.



란딩 후 한잔은 꿀맛이지요~ 

그나 저나 강아지가 의미 없는 시비에 계속되는 도발을 걸기에

( 왜 말도 안하고 라운딩 갔냐는 등..

  희한한 논리로 싸움을 걸어오기에..)

잔소리를 좀 했더니

승질을 내더군요.

그래서 저도 같이 승질을 내버렸더니...

예전 같으면 차단 (30분) 혹은 침묵 1시간 혹은 벳 말로 욕설을 난무 했을텐데..

어쩐 일로 이번엔 먼저 사과를 합니다. 

 지도 무리수였다는 걸 이해한것이지요. 

  뭔가 살짝 소흘함을 느꼈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시비를 걸면 우리는 ~

  달래주는 척하다가 확실하게 교육을 시켜야 하는 겝니다 푸헐~ 

그넘의 coca는 참 ㄲ들은 무기가 많아서 좋겠습니다.

암튼 다 받아줘서도 안되고 어느 정도는 받아쳐줘야 합니다.

얘네들 특성이 오냐 오냐 하면 머리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경향이 있기에 

주기적으로 한번씩 눌러줘야 ;;

실제로 마냥 착한 남자를 좋아하긴 하지만 끌리는 건 조금 나쁜 남자라는 

요망한 통계도 있다지요.  

참 어려운 생명체입니다. 

어쨌던 다들 화이링~~ 월요일을 이겨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