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제가

"그녀가 돌아왔다"

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https://xn--cw0bw33b.com/bbs/board.php?bo_table=free&wr_id=701064

제가 말한 그녀는 메이스파 5번이었어요.

7월경에 은퇴한 친구죠.

그런데 9월쯤 메이스파 5번이 다시 출근부에 뜬 거예요.

저는 너무 반가워서 그녀가 돌아왔다라는 글을 썼습니다.

그래서 오늘  첫 타임에 루나 7번을 예약했고

두 번째 타임에 메이스파 5번을 예약했어요.

아까 7번 만나고 나와서 루나 사장님과 이야기했습니다.

결론만 말하면 지금의 메이 5번은 저의 그녀가 아닙니다.

다른 친구가 메이 스파로 이동하면서 번호를 5번으로 정한 거네요.

프로필 사진이 블러 처리가 되어 있다 보니 

제가 같은 친구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었어요.

하지만 이미 예약을 했고...

루나 사장님께 물어보니 이 친구도 나쁘지 않다고 하네요.

그래서 메이 5번이 저의 그녀가 아닌 것이 확인되었지만

저는 메이 5번을 만나러 갑니다.

보고 싶은 친구들 많은데 본의 아니게 뉴페를 보게 되었습니다.

후기는 다녀와서 올릴게요.

루나 7번 후기는 더 이상 업데이트할 내용이 없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