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인데 밤 11시에 수업이....
공백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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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7
베트남어 과외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로 유학 온 베트남 여대생(서울여대)한테 1:1로 하고 있는데
어제 갑작스러운 술 약속으로 제끼고 오늘로 미뤘네요.
자기 알바가 11시에 끝난다며 11시에 하자고 하는데...
수업이 2시간이라 그럼 새벽 1시에 끝난다는 얘긴데.... 이게 맞나요?
'너 괜찮냐?' 라고 물어보니 '공부 안할꺼에요?' 라면서 야시를 주네요 ㅡㅡ;
(참고로 한국말 잘합니다.)
21살 밖에 안된게... 니 나이에 X2를 해도 내가 더 많은데 ㅎㅎㅎ
암튼 그래서 지금 퇴근아닌 퇴근을 하고 사무실에서 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나 베트남에서나 벳꽁들은 당돌한 애들이 많은거 같네요.
tạm biệ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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