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한 남자의 베트남 이야기 - 번외편(목사 와이프 마지막)
그냥저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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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7
별로 재미없는 이야기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까지 별재미 없습니다.
그리고 남편, 와이프, 매니저 전부 한국 사람입니다.
마지막편 시작합니다.
그녀는 목욕을 하고 싶다며 대형 욕조에 물을 받았고 저와 같이 들어가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회사에서 호출이 옵니다. 전 20분 후에 회사에 가서 급한 일을 처리해야합니다. 그녀에게 한시간만 자고 있으라하고 급히 물기를 닦고 옷을 입고 나가려고 하는데...
그녀가 내 바지를 벗기더니 올라탑니다. 그렇습니다. 그녀와 처음 하게된 도킹이었습니다. 뭐가 어떻게 된건지... 전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몇분을 흔들었는지 전 정신을 차리고 하던 ㅅㅅ를 중단하고 회사로 갔습니다.
상사를 강남역에 내려주고 퇴근 시간에15분만에 호텔로 복귀합니다. 카운터에 얘기해서 마스터키로 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그녀는 하얀색 가운을 입고 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번 이상 ㅅㅅ도 했을것 같은데 집에 데려다주고 통화한것은 기억이 생생한데 ㅅㅅ한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해에 전 그녀에게 하지 말아야할 질문을 합니다. 면세점 매니저하고도 ㅋㅅ를 했냐고... 그녀는 매니저가 하도 졸라서 차에서 한번 했다고... 그럼 ㅅㅅ도 했냐고 물었더니 했다고 대답해도 화낼거고 안했다고 해도 믿지 않을거라면서 대답을 안해주더군요.
그뒤로 기억에 남지 않은 ㅅㅅ를 한번 했고 ㅋㅅ를 할때마다 매니저가 생각나서 잠수 이별을 하게됩니다.
그녀와의 이별은 너무 힘들었고 이별한지 15년이 지났지만 멜버른의 대형 교회 목사님의 아내 사진을 가끔 찾아봅니다.
재미없는 찌질한 남자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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