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가는 길이 너무 험난하네요
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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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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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끝날 때까지
껀터의 날씨는 맑았고 기온은 더웠습니다.
그런데 호치민으로 출발하려 하니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
이 때만 해도 곧 그치리라는 희망이 있었습니다.
우등고속처럼 생긴 버스는
제가 베트남에서 본 버스중
가장 고급스럽게 생겼습니다.![]()
27인승에 12명이 탔습니다.![]()
메콩강을 지나는데 빗줄기가 점점 굵어집니다.![]()
서서히 폭우로 변해 갑니다.![]()
한 시간 정도 비가 내린 후
저 멀리 빛이 보여서 먹구름지역을
빠져 나가면 비가 멎을 거라는 희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비가 더 강해져 저녁식사를
먼저하기로 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껌땀에 대한 글은
별도로 올리겠습니다)
아직 호치민 1군까지 한시간 반 걸린다고
표시가 되는데 폭우에서 비로 바뀐 후
굵기가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제가 호치민에 있는 동안만이라도
날씨가 좋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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