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서의 세 끼 식사 소개
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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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9
저는 떡을 잘 먹지 않습니다.ㅋㅋ
오늘 하룻 동안 먹은 세 끼 식사를 보시고
제가 불쌍하게 느끼시는 분들은
내일부터 함께 식사하자고 연락주셔도 좋습니다.
먹었습니다.
남의 집에서 2주일 지내면서
라면 한 번 먹어 보겠다고 샀는데
전기레인지 사용법을 몰라서
호치민까지 가져 왔습니다.
어제 달걀을 산 것은 라면에 넣기 위함인데
아침에 포장을 뜯다가 라면이 아니라
자장면임을 알았지만 달걀은 두개를
넣어 먹었습니다.
먹을까 하다 어제 산 달갈과 아침에 라면
못 먹은 게 생각나 위 두봉지를 샀습니다.
그래놓고 배가 안 고파서 큰 거 하나만
끓여서 달갈 하나 풀어 먹었습니다.
시간은 잘 가지만 기억에 남을 일이
없어서 다른 방법을 찾고 있는데
베트남에서 단 한 번 먹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다고 기억하고 있는
자파게티를 먹으러 왔습니다.
두번째 먹으니 처음보다는 맛이 못하지만
배가 든든히 불러옵니다.
이 정도면 다이어트 철저히 하고 있다고
굳게 믿습니다.
선라에서 묵은 날짜는 오늘이 16박째인데
음식 해 먹은 게 처음입니다.
황제 다녀와서 점심 때 들어와 보니
설거지가 되어 있었습니다.
설거지까지 해 주시는 세심한 관리에
다시 한 번 여꿈숙소의 장점을 느끼게 됩니다.


옥수수
꿀벌
슝슝쓩
하이체크
엘피스
베스트드라이버
진진진진
후끈새우깡


카니자12
대저니2


까망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