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의 벳린이 시절 

어플로 알게된 ㄲ이 하나 있습니다. 

첫날 분위기가 좋아 한방에 홈런을 칠 수 있었고

그 뒤로 방벳할 때 시간적 여유가 되면 만나서 저녁먹고 술한잔하고 같이 자는 FWB 같은 사이가 되었죠. 

그 뒤로 저는 그 ㄲ을 1호기로 지정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발소 ㄲ 2호기 

댄서 2.5호기 (아직 완성 못함) 만 있습니다. 

필드에서 만드는 편이라 시간이 오래걸려요 ㅜ

아무튼 이 1호기가 최근 인스타 스토리를 엄청 올리는데 다 여행 사진이더라구요. 

남자 생겼나? 했는데 이번 12월 방벳전에 연락을 해봤습니다. 

12월에 볼 수 있냐니까 바쁘다고 둘러댑니다.

느낌이 딱 오죠 ㅋㅋㅋ 

그래서 알겠다고만 했고 더이상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어제인가 스토리에 보니 왠 남자랑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리더라구요 얼굴을 가리긴 했는데 뭔가 한국인 느낌이 납니다 ㅋㅋㅋ

그래서 그녀를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나름 첫 1호기이고 뜨문뜨문이지만 2년넘게 봤던 아이라 나름 애틋한 정? 같은게 있었는데 이렇게 보내게 되었네요 ㅎㅎ 

단기 여행자로써 ㄷㅅㄹ 만들기 참 어렵지만 뭐 또 만들어 봐야하지 않겠습니까 ㅎㅎ 

잘가라 1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