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D - 1일
몽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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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2
좋은 아침이에요~
시간은 흐르고 또 흐릅니다.
중년이 늙으면 못노나니 노세 노세 힘있을때 노세~
니나노~ 푸헐~
내일이면 또 들어가는 군요.
동네 대형 마트 보다 자주 갔던 사이공...
벌써 30회를 훌쩍 넘겨버린;;
어쨌든 강아지가 기다리고 있기에 갑니다.
매 같은 패턴에 지겨울만도 한데 또 그게 은근 중독성이 있다는 ;;
나란 넘은 에브리데이 뉴페가 안되는 넘인가 봅니다 ㅠ
어제 가볍게 한잔했네요. 가고 싶어 하는 형님 한명과
갈 수 없다는 형님 한명의 치열한 설전이 오가고
아니 혼자 가면 되는데 라고 조언해주지만 절대 혼자는 못 가시는 극 소심형이라서 ㅎㅎ
한 열번 정도 더 설전을 벌이고 나면 어찌 어찌 멤버가 구성될 법도 합니다.
( 그때는 본인이 살짝 빠져버릴 예정 푸헐~ 더 이상 노가다 가이드는 사절~ )
강아지 생일겸 해서 가는 것이라 두 손은 무겁게... 마음도 덩달아 무거워지는군요.
왜 전세계 남자들은 여자의 기념일을 챙겨야 하는 걸까요?
이리 따지고 들면 찌질해 보이겠지유? ㅎㅎ
받는 행복도 있겠지만 주면서 만족하는 행복이란 것도 있는 것이니까요~
떡 하나 주면~ 안 잡아~~ 먹지~~


좌지클루니
와인속으로
베스트드라이버

소래
꿀벌
무온지



투투

슝슝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