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낭-호치민 발권했습니다
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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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2
지난 9월 26~29일 호치민 여행을 마무리 한 후
친구가 같이 추석 연휴를 끼고 여행하자고 하여 이틀 후인 10월 1~5일 급하게 다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때 굉장히 마음에 드는 ㄲㄱㅇ를 발견하여 인스타를 물어봐서 땄드랬죠.. ㅋㅋ
(다낭에서 경험한 ㄱㄹㅇㅋ, ㅂㄱㅁ 썰은 천천히 풀어보겠습니다 ㅎㅎ)
그래서 그 ㄲ을 다시 만나기 위해 10월 17일 발권했으나, 캄보디아 사태가 터지는 바람에 취소하고 11월 14일로 재발권했습니다.
그런데 1달 넘게 영어로 인스타 DM을 하다가 지쳤는지..
그 ㄲ의 연락 빈도가 줄어들면서 멀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어찌저찌 하다가 이제는 완전히 쫑났습니다 ㅜㅜ (쏘우짜이의 삶은 힘들군요..)
그래서 어제 하루종일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다낭에서 또 호치민으로 왕복 항공권을 추가 발권했습니다 ㅋㅋ
그러니까 한국-다낭-호치민, 호치민-다낭-한국 여행코스가 되어버렸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호치민 여행 기간은 단 이틀!
이 이틀을 어떻게 쓸지 고민중입니다 ㅎㅎ
그래서 새로운 모험을 해보자 싶어서 어제 온라인으로 여기저기 들쑤셨는데
예전에 온라인으로 알게된 호치민 근교에 사는 일반인 ㄲ이 저를 만나러 호치민으로 오겠다는 겁니다 !!
그래서 그친구와 저녁 데이트를 할 것 같습니다 ㅋㅋ
(아직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
흔한 인터넷 만남과 같이 실망스러운 외모가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지난번에 좋은 경험으로 남았던 emo님 좀 뵙고, 메이 등등에 방문할 생각입니다 ㅎㅎ
그리고!!
오늘 오전에 보니까 어느 회원님이 ㄹㅊㄹ 영상 링크를 올리셨던데
아오자이 매력에 빠져서 거기도 첫경험해볼 생각입니다 :)
그리고 난 후에 다낭에서 하루 자고 한국으로 돌아갈 건데
어쩌다가 인터넷에서 또 알게된 ㄲ을 만나게 될 것 같습니다.
다낭에서요 ㅎㅎ
뭔가 내상 스멜이 물씬 풍기지만 이것도 재미 아니겠습니까 ^^
요즘 호치민 비행기 티켓 가격이 엄청나던데 한국-다낭-호치민 비행기 토탈 30만원밖에 안 들었습니다.
물론 시간 손실은 좀 발생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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