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클의 고백] 댓글... 맘은 굴뚝같은데..
좌지클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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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2
안녕하십니까. '좌클'입니다.
제 부족한 글에, 언제나 따뜻한 응원과 날카로운 피드백을 주시는 선후배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그 감사한 댓글들에 제가 일일이 답을 달아드리지 못하는 것이, 늘 마음 한구석에 무겁게 남아있었습니다. 오해하시는 분이 계실까 봐, 오늘은 제 속사정을 좀 털어놓을까 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여기 글 하나 올리는 데, 짧게는 40~50분, 어떨 때는 '야설클루니'가 빙의해서 1시간 반짜리 대작(?)을 쓰기도 합니다. ㅋㅋ
저도 '현생'이라는 게 있지 않겠습니까. 틈틈이 시간을 쪼개어 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벅찰 때가 많습니다. 그런 와중에, 선배님들이 달아주시는 댓글 하나하나는, 정말이지 저에게 '최고의 팁'이자, '다음 글을 쓰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그 마음, 절대 가볍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부디, 제가 일일이 답글을 못 달아드려도 오해하지는 말아주십시오. ㅜㅜ
마음만은 모든 댓글에 '좋아요' 100만 개를 누르고 있다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꿀팁과 썰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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