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었던 첫날이 지나고
마거리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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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4
호치민의 아침은
아름답습니다 ㅋ
어제 소개팅...
뭐...반응이 나쁘지 않습니다
숙소 들어와서도
그녀와 잘로하다 잤고
(더갱스에서 대화는 많이 못했습니다. 저의 필살무기인 번역기가 DJ(?)멘트 소음 때문에 작동오류)
근데 만나보니
키가 큰건 알았는데
같이 서니 저와 차이가...ㅜㅠ
(저는 174-0.4 입니다 ㅋ)
너무 큽니다...
암튼 앞으로 어찌될지...^^;;
그리고 어제 더갱스.
ㅎㅎㅎ
베트남 사람들 춤 못추고 그런 얘기는
취소입니다.
그냥 즐기는 곳이더군요.
(그런곳에서 춤실력을 평가하는 오류를...)
막춤? 그런거 신경도 안 쓰고 부끄러워하지도 않더라구요 ㅋ
근데 자본주의 한국의 40대 눈으로 봤을때
처음에 분위기 띄우는 댄스경연(?)은 사전에 한둘은 섭외해놓은듯한 ㅋㅋ
9시 이후에는 진짜 건물 뚜껑이 날아갈정도로
사람들이 미치광이 모드로 변신하더라구요 ㅋ
잠시 밖에 나가서 담배피고 들어왔더니
제 자리 위에서 왠 섹시한 의상의 ㄲ이
작두를 타고 있었습니다.
저랑 하이파이브하고 ㅋㅋ
또 한가지!
여기는 초상권(?) 그딴거 없습니다.
직원같은 사람이 스트로보 빵빵 터트리면서
사진을 막 찍습니다.
제가 들이대는 360도 카메라에 작동불이 켜져있으면 좋아서 더 난리치더라구요 ㅋㅋ
카메라보고 "찍어주세요~~" 하는것처럼
카메라를 쳐다보며 더 섹시하게 춤을 추는 ㄲ도 있었구요ㅎ
결론은 한번은 가볼만하다!
예전 나이트클럽에서 스키춤 정도의 실력만 있으면 충분하다! 아니 없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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