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밤바다_낭만으로 붐붐 방어전
하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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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5
새벽 6시에 출발했는데도 멀긴 멀었습니다
그래도 도착하니 바다 내음도 나고 관광지 느낌이 확 나서 좋았습니다
여자친구 뿐만 아니라
같이 동행한 일본 바이어 분, 여자친구도 함께
오셔서 먼가 커플 데이트 처럼 여수 투어 중입니다


호텔 들어와서 바로 쉬고 싶었지만ㅋㅋ
해 뜰 때 사진 찍으러 가야 된다고 바로 끌려 나오는
조일식당이라는 곳에 왔습니다
도착 하자 말자, 웨이팅이 8번째, 다른 곳 가고 싶었지만,
허영만 작가님도 오고 그랬다고 해서 기다려서 식사 하였습니다
민어, 삼치 선어 회에, 전라도 반찬들 세팅해서 나오고요
회 한점에, 여수갓 김치를 김에 올려서
먹으니
신세계 느낌입니다
회도 맛있었는데요. 특히 모듬튀김이 완전 예술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먹었던 튀김과는 다른 느낌이라
추천합니다
하루를 마감합니다
아직 호텔에서의 마감은 아닐 듯 보여서요ㅠ
운전도 하고 내려와서
피곤해서 쉬면 안될까 했다가
혼났습니다
업무는 업무고, 밤일은 밤일인거 아니냐고,
공과사가 참 분명하네요ㅋㅋ
호텔 아래 편의점에서 음료 사러 간다고 하면서
호치민에서 받아왔던 카마그라 하나 먹고 있습니다ㅋㅋ
여수 밤바다 보면서
낭만을 찾아서 의무방어전 하러 전 올라갑니다.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 하세요.
호텔 테라스 뷰가 너무 좋아서
다들 여기 오시면 밖에서 많이들 하실꺼 같은데요ㅋㅋ
저도 머 흠흠
아까 옆 호실도 테라스에서 키스 하고 있어서
깜짝 놀랐다는ㅋㅋ
눈이 마주쳐서
심의삭제.....


못하이바요
첨처럼




키스
레이팍

슝슝쓩
소장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