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룸bar ??
몽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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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6
춥네요...
따뜻한 그 곳이 그리워라~
이 추운 날씨에 기어이 갑님들께서 란딩에 불러냅니다.
버티다 버티다 끌려나갔는데...
란딩 중간에 갑자기 우박이 ;;;
스코어는 난 몰라요 ㅎㅎ 가 되어버리고 점점 코메디가 되어 가버립니다. ㅎㅎ
미끄러지고 넘어지고 ㅎㅎ
끌려나왔기 때문에 징징 거려서 소고기를 얻어 먹습니다.![]()
역시 얻어 먹는 고기는 뗏깔 부터 다르는~
맛납니다. 푸헐~![]()
그리고 노래 부르시고 싶다는 진상들을 모시고
7080 라이브로 가봅니다.
흠... 그런데 손님이 몇 팀 있어서.. 그리고 그 팀들이 노래를 아주..
고래 고래 악을 지르셔서...
맥주 맛도 떨어지고,,, 우리 차례 때 노래 2곡 부르고 바로 나와 버렸네요.
그 허한 마음을 한 분이 고 ~ 를 외쳐서
따라 가봅니다.
이름 하여 room bar~
그냥 앉아서 조신하게 노래 부르고 ( 음향 시설이 아주 좋네요 )
술 한잔 마시고 ~
옆에 앉은 성별이 다른 인간은 말 동무나 해주는 그런 시스템이네요.
예전 room bar 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들더군요.
예전 이런 이름을 가진 곳에서는 바텐더 ( 알바지요 ㅎㅎ) 3~4 명이 돌아가면서
커튼쳐진 룸에 왔다 갔다 하며 만지작 거려주는 그런 시스템이였는데..
여긴 조금 싸롱 느낌이 납니다.
아~ 물론 저야 강쥐가 있기에 전혀 네버 건들 생각도 없었고
조신하게 노래만 부르고 한잔 마시다 일찍 집으로 들왔네요.
이 갑님들 데리고 파ㅌ야 한번 가면 난리 날듯 하긴 한데 말이지요..
제가 힘들어서 썰을 안풀고 있습니다 푸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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