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 17년전의 필리핀 이야기. [2부작/ 2부 완결]
시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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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04
(1부)
(외전) 17년전의 필리핀 이야기. [2부작/ 2부 완결]
그렇게 팀장님의 방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침대에 다소곳하게 앉아있던 마담이......나를 쳐다보더니........
이내 빙긋이 웃는다. ![]()
그리곤 유창한 한국말로
'어서와 아아 오뽜... '
(아니.... 오빠라니요....... 누님......) ![]()
(아..... 나보다 10살은 많아보이네........... 이모님.....)![]()
나는 쭈볏 거리며...
'아... 네...네.......... 안녕...하..'![]()
나는 지금 이 상황이 쉴새없이 어색하다.![]()
그리고 이리저리 생각을 해 본다.
그래... 뭐.....
꼭 ㄸ을 쳐야하나.. .......... 뭐.....안 해도 되지 않을까.......? ![]()
한국말은 유창하니..... 마담이랑 그냥 이런저런 얘기나 좀 나누다....
그러다 졸리면 자고 아침에 보내면 되지 않을까.....![]()
누님은 침대에서 주무세요. 난 옆 쇼파에서 잘께요 하면 .... 기분 나빠할까..........![]()
이런 저런 생각이 머릿속에 스치운다.............![]()
그렇게 뻘쭘히 서 있는 나를 웃으며 유심히 바라보는 마담.
나도 그녀를 멍~ 하니 바라본다.![]()
사실 그녀는 아주 자세히 보면 나이가 좀 있긴 했지만 지금 기준으로 바라보면
그렇게 까지 늙은건 아니었다.
(그래봐야........아직 40이 되기 전........30대 후반의 연령..... )![]()
그리고 전~혀 예쁘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몬생긴 수준까진 아니었다.
( 정말 몬생겼다면 애초에 이쪽 업계에 그렇게 오래 살아남기도 어려웠을......)![]()
다만 다른 일반적인 ㅇㅎ 아가씨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들어보이는 거 뿐.
하지만............
당시 나는 젊었다.
그만큼 눈높이도 높았고 .... 동남아 여자들에 대한 기준치도 높았다..........![]()
( 17년이 지난 지금도 어리고 예쁜걸 선호하는데 그때야 뭐 오죽하랴) ㅎㅎㅎ
그렇게 서로를 바라보며 어색한 적막이 흐르고........![]()
잠시 뒤. 그 적막감을 깨려는 듯.......
그녀가 조용히 일어나......
나에게 천천히 다가온다.
(어.......엇......엇? 뭐.... 하려구.... ....)![]()
그녀는 살짝...... 나의 당황한 눈빛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대로 다가와 ....... 갑자기........
나의 중요 부위를 ......손으로 덥썩 웅켜 잡는다. ![]()
(헉.. 뭐...뭐야....)![]()
그러더니........ 내 눈을 지긋이 바라보며.......
흐음~ ..... ![]()
소리를 나즈막히 내는 그녀.
그리고는.......갑자기.....
당시 입고 있던 내.... 반바지와 속옷까지 한꺼번에 잡고 와락 끌어내려 버리는 그녀.
(헉........ 뭐...뭐 하는.........??? .)![]()
내가 급 당황해 .......
어..? 어...? 뭐...? ..... 하고 있는 찰나........![]()
그녀는 빠르게 입으로...... 나의 그곳을......... 덥썩......입에...... 문다.
(으헉...........)![]()
그리고 바로 시작 되는........... ㅇㄹ..........![]()
쭈왑.......쭈왑 쭈왑...........
으읔.....![]()
뭐..야 이거........... ![]()
(뭐....뭐냐........)![]()
마치 진공 청소기로 빨아들이는거 같은..... 이 강렬한 느낌.....!!
그녀의 혀도 쉴새 없이 때론 단단해졌다..... 때론 부드러워졌다......
변화 무쌍하게 핧아대며 움직인다.
으으읔......
갑자기..... 이런 ....... 생각치도 않았던 ㅇㄹ 서비스가 시작되니........
처음엔 급 당황은 좀 했지만................
이내....
그... 느낌이 너무나 강렬하고....짜릿해서...........
서서히 모든 감각이........ 아랫도리로 몰리며...............
그녀의 립서비스에 ............나도 모르게 블랙홀처럼 빠져 들어가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머릿속 한 구석에는..........
이렇게 서비스 해주다........ 슬슬.........자연스레.......... ㅈㅌ로 이어지는건가..........
(아.... 그거까진........... 전혀 안내키는데.......라는 생각을 한거 같다........)![]()
그러다...... 퍼뜩.![]()
아.... ...... 맞아.........
아직 샤워도 안했는데....
아니... 샤워는 그렇다 치더래도..... 최소한 이 부위.... 만이라도 좀 씻고 ....
이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자..........
'저...저기..... 잠깐만요...'![]()
잠시.... 그녀를 멈추게 하고........
'저.... 저기... 잠깐만요. 나......샤워...좀 하고 올께요...'
라고 하자.
그녀는 나를 올려다보며...... 눈웃음을 살짝 짓고는.......
고개를 살짝 좌우로 내저으며
'...으응.......... 아니. 아니. 괜찮아요. 괜찮아요......' 라고 하며.....
다시금..... 덥썩 한입 물고는.......
다시금............쭈와압... 쭈와압..........쭈와압.........ㅇㄹ 서비스는 속행.....
으어어엌............![]()
사실.... 이때 시절만 해도 난....
이런 ...... 일본 AV에서나 볼법한 이런 진공 펠ㄹ 서비스를
단 한번도 제대로 받아 본 경험이 없었다.
그동안 동남아 올때마다 어쩌다 한두번씩...... ㅇㅎ녀와 ㅈㅌ 정도는 치뤄 본적은 있었지만........
이런 립서비스 같은건 기대 할 수도 없었고 .... 기대 한 적도 없었다.![]()
모든? 경험치 자체가 얼마 쌓여 있지를 않아.......
딱.... 한두번 정도 ......
아주 소프트하면서도....... 극히 짧은 시간동안 정도만 살짝? 받아본게 다 였다.......![]()
고작 그게 전부였던 내게.............
그녀의 이런 강렬한 립서비스는 .....
나로서는 난생 처음 겪는 너무나 강렬한 자극이었고.........
게다가!! 제대로 다 벗지도 씻지도 않은 상태에서
바로 즉흥적으로 펠ㄹ 서비스를 받는 이 상황 설정 자체가........
너무나 심리적으로 짜릿하면서도 ..... 충격적이기 까지 했었다.![]()
어느덧.....
나도 모르게 양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잡고.... 온통 그 느낌에 치중하게 되었고.....
그녀 또한 내 ... 엉덩이를 힘껏 움켜잡은채...........
흡입 강약조절을 자유자제로 하며..... 때론 세차게......
때론 소프트하게.........리드미컬하게 움직여 댄다.![]()
또 한가지..... ....... ![]()
그녀는 절대 손을 쓰지 않았다.
오로지. 입 으로만. ![]()
이 충격적인 상황과. ..... 지금 받고 있는 이 강렬한 감각이 하나로 합쳐지자... .........
태어나 처음으로........순수 ㅇㄹ의 힘? 만으로.........
온몸이 움찔 움찔 거리는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
그렇게.......
이 적막한 방안에서...
........읔...읔... 대는.....
나즈막한 나의 신음 소리와
쭈와아압... 쭈와아압.......... 쭈와와압.........거리는..... 흡입? 소리만 울려댄다.......
나의 다리는 어느덧 조금씩 후덜거린다...
그녀는 잠깐 동작을 멈추고......
의자에 앉아보라고 권한다.
(.........아.. ㅎㅎㅎ.... 계속 서있느라 ... 다리가 좀 아프긴 했었다......)![]()
난 그렇게 하의만 탈의 된 채....... 의자에 앉았다......
그녀는 곧 바로 내 앞에 무릎을 꿇고...........다시금...... 립서비스를 시작한다.....
쭈와아아압.......... 쭈와아아아압............ 쭈와아아압........~
점점...... 흡입 강도가 강해지며 길어진다...............
난 으읔... 으읔.....신음소릴 내며......
어느덧.......서서히............ 절정감이 다가옴을 느꼈다...............![]()
그녀도 그걸 알아챘는지....... 이번엔 깊고 빠르게......템포를 바꾼다.
그러면서도 그 강력한 흡입 압력은 여전하다.
쭈왑 쭈왑 쭈왑 쭈왑 쭈왑 쭈왑 쭈왑 쭈왑....
그러면서도 시종일관 눈은 나를 올려다 보고 있다.![]()
그 순간 ........나도 모르게
그녀의 ....... 눈빛이 상당히 뇌쇄적이라 느껴진다.![]()
아... 이런.... 더...이상은...........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다...........
으으읔....!! 으으으으으읔.......!!![]()
'저기... 나... ... 나.. 더...는.................읔...읔........'
이제 곧 나온다고 ...... 예고를 줘야..... 그녀도 준비된 대처를 하리라 생각해서....
좀.... 부끄러웠지만....... 곧 ㅂㅅ 될 거라 예고 해 준다.
음....? 그런데......??![]()
그녀는 상관없다는 듯.......... 속도에 더욱 박차를 가할뿐이다.
어...? 어?.... 뭐지...으....읔...읔.........
으어어어어어.....![]()
그러면서......아~주 짜릿한 ㅂ ㅅ..........![]()
울컥 울컥 울컥........
ㅂㅅ를 하며 ......나는 온몸이 요동쳐 진다......
그러면서......사지가 쭈욱 펴지는 자세가 되었다........![]()
그녀는 그 순간에도...... 동작을 멈추거나 느리게 전환하지 않는다........
계속 그 흡입 압력을 유지 한채......
빠른 템포로 .... 여전히 쭈압 쭈압 쭈압...... 더 빠르게... 더 빠르게를 할뿐.................
그렇게 입안 으로 다 받아낸 그녀.
ㅂㅅ 직후.....에도....... 여전히 그 자극이 계속 되자
그... 찌릿 찌릿한...... 전례없던 쾌감과 전율감에.............다리가 다 바들 바들 떨린다........![]()
으으으읔... 으으읔... 으으읔.........![]()
그렇게..... 천천히...... 페이스를 ......늦춰 가며
압력과 속도를 내려 낮춰가는 그녀.
그리곤..... 서서히 멈춘다.
하지만 여전히 입에 문채...... 머금고 있는 상태다.........
(눈은 여전히 나를 빤히 올려다 본채..........)
이미 모든 ㅂㅅ는 다 끝났음에도.........
그녀는 입을 떼지 않는다
그렇게 입에 문채............. 가만히 입안의 흡입력만을 이용하여 .......
계속 쪼옥 쪼옥... 빨아 들이고 있다....![]()
.......
....
내 표정은......어느새 눈동자가 살짝 풀리고 약간 몽롱한 표정을 짓고 있었나보다......
그런 나를...... 가만히 올려다 보던 그녀는........ 눈으로 웃는듯 하다.
그리곤.....?!
그대로.... 입에 한껏 문 채.........
꿀꺽... ....... 목넘김 소리가.....!!!!!!?![]()
어...!???![]()
(어라라라???! ... 그걸... 먹는다고.....!?)![]()
(나는 아직도 그걸(?) 삼키면서........ 빤히 나를 올려다보던.........
그날의 그녀의 눈빛이 ...... 너무나 인상깊어 잊혀지지가 않는다.)![]()
![]()
........세상에........
일본 AV에서나 볼법한 ㅇㄹ 판타지를.... 이렇게 생각치도 않게 겪어보게 될 줄이야.....
전~혀 예상치 못했었다.![]()
그것도........ 한푼 어치도 관계 하고 싶지 않았던........ 이...... 여자에게.......
나는 놀랍고 의아한...... 눈빛으로 그녀를 내려다 보았고..... ![]()
그녀는 그제서야..... 빙긋이 웃으며 입을 뗀다.
그리곤 물어본다.
'어때요? 기분 좋았어? '![]()
'어...어? 네.....?
' 네.......... 아니. 아니.... 응... 좋았어....'
(계속 존댓말 하면 왠지 너무 어색할거 같아서.....ㅎㅎ)![]()
그녀는 목이 마른지.........생수 한병을 뜯어 꿀꺽 꿀꺽......반병쯤 마시곤 .........
아에이오우...... 하며....
안면 근육과....... 턱 관절 스트레칭을 해본다.............![]()
(그 모습이..... 좀..... 웃겨서 나도 모르게........ 하하하... ... 웃고 있는 나.)![]()
그녀는 그렇게 웃는 나를 보며.......
피이~ 하고...자신도.....웃는다.................![]()
그러더니....... 옷도 벗지 않은채.......그대로 침대 끝 가장 자리에 눕는 그녀.........
'난 여기 침대 끝에서 잘께....... 오뽜는 편안하게 자' 라고 한다.
(오빠라뇨 누님...)![]()
사실 드넓은 킹 사이즈 침대라 ..... 뭐 그렇게 까지 가장자리에 붙지 않아도
서로 부대끼진 않는데.........
(내가 자다 몸이 맞대어 지는 것도 싫어할까
우려해 그렇게 자려는건가.......으음...)![]()
뭔가...... 그녀에게 좀 미안해 진다.![]()
나는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말끔히 한 후...... 나와보니 어느새 그녀는 잠들어 있었다.
쌔근 쌔근...![]()
그녀는 숨소리도 거의 들리지 않을만큼 조용히 잔다.
나도 침대에 누워.......
방금 있었던............. 그 아찔했던 순간들을 다시금 떠올려본다.![]()
그리고는 그녀의 마음도 조금은 헤아려본다. ![]()
어쩌면 ..... 그녀도 느끼고 있었을 것이다.
파트너였던 팀장님도 크게 내색은 안해도 자신을 그렇게 달가워하지 않았다는 것을......
아무도 자신을 달가워하거나 관계 갖기를 원하지 않는다는걸 알면서도.........
오랬만에 현장(?)을 ...... 뜻하지 않게 뛰게 되었기에.........![]()
그리고 받을건...... 이미 다 받았는데......
그저 시간이나 떼우다 그냥 가는건 그녀의 프로페셔널한 직업정신에
도저히 용납키 어려웠던것일까.........![]()
아니면.........
이제 나이가 들어 현장 직접 뛰는건 은퇴한 몸이지만..........
그럼에도 여자로서의 매력이 소실되어
그녀를 아무도 원치 않게된 작금의 현실에 대한 ......
자존심이자 마지막 저항이었을까......... ![]()
하지만.......
한가지는 확실하다.
그녀는.............
ㅇㄹ의 신 이다.![]()
한껏 웅크린채 쌔근 쌔근 잠들어 있는 그녀에게 왠지 모를 연민감도.... 생긴다.
이불을 끌어다 잘 덮어준 뒤...........
나도 이내 서서히 잠에 빠져 든다.
그때나 지금이나...... 누가 옆에 있으면 잠을 깊게 못자는건 여전했던거 같다.
그 이후에도 중간에 서너번쯤 깨었다 잠들었다를 반복한듯.
그렇게 아침이 밝았다.
밤새 잠을 제대로 깊게...... 못자 더 자고는 싶었지만.........
호텔 조식 시간에 늦으면..... 아침 밥은.... 날라가는거니.......
잠 깨려고 뜨거운 물로 샤워 한판 하고 오니........
정신이 맑아진다. ![]()
샤워하고 나오니 ....... 그녀도 어느새 깨어났다.
나는......
'....어...음... 잘 잤어? '
한마디 해주니........'응' 하며...... 베시시 웃는 그녀.........![]()
그녀도 욕실에 잠시 갖다 오더니.........
묻는다.
'어제..... 좋았어?'
나는 쑥스럽게.....웃으며...
'어...?....... 어어... 뭐... ..........ㅎㅎㅎ'![]()
'한번 더 해줄까??'![]()
'어....!?'![]()
나는........순간...... 어제의 그 짜릿했던 순간이 또 떠올랐고...........
조용히 고개를 끄떡였다.![]()
그녀는..........
히죽 웃더니...........
'그럼......침대에 누워봐' 하며 나를 침대에 눕힌다.
그리곤 내 하의에 두르고 있던 타올을 벗겨 풀어버리더니..............
다시 한번......... 한입 덥썩...... 머금는 그녀.
그리고는 다시 시작되는...............
쭈와압... 쭈와압.... 쭈와압.................
소리......
'으읔........'
아침이라 그런가.........어제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그리고 이번에는 큰대자로 편히 누워 받아서 그런가..... .......
자극에 대한 집중도가 더 올라갔다......... ![]()
여전히 손은 전혀 쓰지 않은채.......... ㅇㄹ만으로........ 스퍼트를 올리는 그녀.
(정말 'ㅇㄹ의 신' 다운 프로페셔널한 스킬이다.......)![]()
쭈압 쭈압 쭈압 쭈압......
변함없는 흡입력과 빠른 스피드로 단숨에...... .짜릿함의 최고조로 올리고 있는 그녀.........
으읔...으읔..........![]()
하며.........
온몸을 부르르 떠는 ㅂㅅ가 시작 되었고............![]()
이번에도 역시나....... 딥 하게 머금은 그녀의 입안 깊숙히......토해내기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또....!? 꿀꺽하고..... 삼키곤...... 입안의 흡입력 만으로 계속 쥐어짜듯 하는.....그녀.
(우와.......진짜 진공청소기가 따로 없네........흡입력 미쳤네......)![]()
(아니.... 그보다... 그걸? 삼키는게 시각적으로.......... 왜 이렇게 충격적이면서도
묘한 흥분감과 전율감이 도는 거지......나 변태인가..........)![]()
더 이상 나올것도 없는데도..... 그렇게 한참을 머금은채...... 흡입력을 거두지 않는 그녀........
찌릿 찌릿한 움찔거림도 서서히 잦아들고 있었다.
그녀는 그제서야 입을 떼고
'좋았어?' 하고 물으며 웃는다.![]()
아... 더 이상 말해 무엇하랴........
나는 대답 대신...........
엄지 척~
을 해주며........... 하하 웃는다.![]()
그녀는.....그래에에....
그럼 난 이만 가볼께. 하며 짐을 챙기곤...............
바이바이
~ 하며......
객실 밖으로 나선다.
아.......~
(이렇게 그냥 보내니.......뭔가 아쉬움이.
.....)
고맙다고....... 한번 안아줄껄 그랬나......(그건 또 별로 내키진.....
)
아님..... 팁이라도...........![]()
(지금 같았으면 한껏 안아주고 팁이라도 잘 챙겨 줬을것이다.)
(하지만 뭐..... 그때는......... 그저 눈만 높은...... 젊고 건방진 시절이라...
..... ㅎㅎㅎ)
그렇게.......... 운나쁘게 걸렸다고 생각한 나의 폭탄 처리? 미션은
완수 되었다.![]()
하지만 과연....... 폭탄이 었을까.........![]()
스스로에게....... 되 물어본다.![]()
세상에는 보이는게 전부가 아님을 새삼 깨닫는다.
때로는
부푼 기대감에 시작 했다가 큰 실망감을 안기도 하고, ![]()
때로는
뻔히 보이는 절망의 길이라 생각했던 곳에
뜻하지 않은 새로운 길이 보이기도 하는.....![]()
직접 부딪혀 보지 않으면 한치 앞을 알 수 없는게
인생이 아닐까.![]()
(ㅎㅎ ㅇㅎ 에서 이런 이치를 깨닫다니...... 뭔가 되게 안어울리는...
.)
그렇게 난 콧 노랠 흥얼거리며.......... 아침 조식 먹으러 슬슬 객실 밖으로 나선다.![]()
[2부 끝]
2부작 완결
[다음 그 이후의 짧은 후일담은 간략히~ 다음에 .....]


촵촵촵
도유비
글루미나이트

바티칸
세미영
베스트드라이버
깡통홍당무
꿀벌



모리

싱글라이더
레인
미스터블루

처음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