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호치민 후기
바람의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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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06
한국복귀 7일차네요.
큰 이벤트는 없어서 후기 안올렸는데 요즘 후기글이 많이 안올라와서 올려봅니다요.
한인가라 3번째 간날입니다.
조각으로 만난 형님은 저녁에 약속이 있으셔서 노래방에서만 놀기로 하고 갔는데요.
순번이 2번째였는데 괜찮은 애들 3명정도 보이네요.
저 고르고, 형님께서 고르셨는데 .. 아 젠장 늙으니 눈이 이상한가 또 초이스 실패네요.
일행형님은 인형같이 이쁜 꽁 고르셨는데 전 멸치를 골랐어요. 너무 마른 ㅜㅜ
넷이서 노는데 자꾸 형님꽁에게 눈이 가네요.
그래서 애들에게 끝나고 나랑 셋이 술먹자 라고 물으니 다들 오케이 합니다.
그런데 분위기가 어라..형님도 파트너 맘에드셨는지 엄청 빌드업 하시네요.
아.. 내 파트너만 챙겨야겠다 싶어 포기하고 넷이서 놀던중 일행형님께서 약속시간 연기 되었다고 넷이서 술먹자고 엄청 좋아하십나다. ㅎㅎ
11시까지 노래방에서 술먹고, 2차로 근처 술집에서 한잔 더하고 일행형님은 약속장소로. 형님파트너는 집으로
제 파트너와 저는 선라이즈로 왔습니다.
애초에 술만 먹기로 했고, 집에서 잠만 자기로 했는데.. 저는 멸치 시러해요. ㅜㅜ
그래도 남자라고 같이 누우니 ㄱㅅ에 손이 가네요.
조물딱 거릴거도 없지만 ㅋㅋ 조물딱 하니 ㄲㅈ가 부푸르네요.
급 땡겨서 밑에 손을 넣습니다. 약간의 반항을 뚫고 손을되니 물이 흥건하네요.
물을보자 흥분한 저는 냅다 벗기고 넣습니다.
ㄱㄹ꽁이나 도시락이나 맨날 벗은 상태에서 시작하는데. 요것도 은근 재밋네요.ㅎㅎ
나중에 알았지만 안나가는 아이였네요. 출근한지도 얼마안된..
제가 어느날부터 ㄱㄹㅇㅋ 가면 ㄹ,ㅅ 안물어봤거든요~
그렇게 아침까지 전투른 한번 더 치르고, 했으니 큰선물주고, 아침에 심심해서 같이 워킹하다고 졸라서 걷고.
커피묵고 배고파서 점심까지 먹이고 보냈네요.
제 스탈은 아니었지만 나름 재미있는 밤을 보내서 후기 올려봅니다.
그이후 남은 일정은 도시락한테 100시간 쭈욱 함께했네요 ㅎㅎ
역시 호치민은 잼있습니다. ㅋㅋ

삼성헬퍼